테란 유저분들이나 테란팬들에게 묻고 싶은게 있는데요...

스1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테란으로 했고 온게임넷 처음 볼때부터 지금까지 테란빠인데 저는 억울하다고 해야하나그런게 좀 있는 것 같은데요.

간혹 테란으로 게임하거나 테란팬이어서 억울하다는 느낌을 받으신적 있나요?

나는 정말 힘들게 이겼는데 종빨이라고 무시받았다거나, 내가 응원한 테란 선수가 그 노력과 성과를 폄훼받아서 언짢았다든지 말이죠.

요새 스타관련 커뮤니티를 봐도 테란만 까는 글이 보이는데 테란팬분들은 '아 저러고도 억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도 그런 마음이 들때가 있나요?

그 마음을 밖에 글로 표출하면 집단으로 까이니까 그냥 그러려니하는거죠 뭐 테란이 gsl에서 이겼다한들 칭찬받기는 힘드니까요

베넷에서 만난 상대가 그러면 그냥 병신이라 생각하고 무시함

프로토스나 저그앞에서 그런 소리 했다가는 되로 주고 말로 받음
그냥 묵묵

공공의적이 테란

테란이 억울한일이 이렇게라도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함.

삭히는거죠. ㅋㅋ 래더 연패하고 그런소리 들으면 억장이 무너지는대 레알; 저그는 그렇다 치고 토스들은 말을 말로 안쳐먹어서 답이 안나오고.. 요새 밸런스 괜찮게 맞아들어져 가니까요.
그리고 래더같은대서 욕들어먹으면 욕하는애가 ㅄ인거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