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d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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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04 15:48:42 KST | 조회 | 545 |
제목 |
테란은 유저도 멘탈이 최강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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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에선 열심히 해서 이겨도 종빨이네 거1품리그네 자기들 노력은 산을 깎는 노력이고 테란유저는 종족 잘고른게 노력인 이겨도 종빨 지면 병신들 취급이고
프로리그에선 테란 게이머가 극한의 플레이를 보여줘도 상대 역시 극한의 플레이를 갖춘 프로이기에 엄연히 밸런스 팀의 부족함의 산실인 종족의 유불리에만 포커스가 맞춰짐
테란유저는 실력을 갈고 닦아 상위리그에 올라간데도 종빨이란 비아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테란선수는 아무리 최고의 경기를 보여줘도 대부분 타종족유저들은 종빨 내지는 자신이 응원하는 타종족 게이머 떨어뜨렸다는 비난을 할지언정 잘한 부분에 대한 인정이나 찬사에 냉정함. 그나마 지양되는 건 선수 개인에 대한 비난 뿐.
종족의 유불리는 더 시간을 들여 블리자드 측에서 맞춰나가야 함이 마땅하고 그렇게 될 것이지만
단지 테란이기에 타종족 유저들에게 받는 징징과 비난과 부당한 선입견은 그 누구도 정화의 의지를 보이지 않음.
지속적인 너프가 이뤄지고 있지만 테란이 자날에서 가장 유리한 장점을 모두 잃지 않은 만큼,
테란 유저들도 멘탈을 더 갈고닦아야 할 필요가 있음.
패배는 테란의 스펙을 100% 활용하지 못한 나의 탓이며 내 실력이 올라갈수록 테란의 포텐셜은 실력상승에 날개를 달아줄거란 믿음을 확고히 가지고
상대 유저들의 까내림은 부러움과 시기 섞인 징징으로 흘려 넘기는 쩌는 멘탈을 갖춰나가는 게 필요함.
어느 순간 징징거리는 상대는 뒤쪽으로 밀어버리고 더 높은 실력대에 위치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거임.
좋아서 골랐던, 강해서 골랐던. 블리자드가 정해준 틀 내에서 부당한 방법을 취하지 않고 승리했다면 당당해지셈.
테란유저에게 열폭은 필요 없음. 징징도 필요 없음. 남의 장단에 맞춰 춤춰줄 필요도 없음.
자신이 고른 테란이 가진 모든 걸 활용해서 최선의 플레이를 하겠다. 란 마인드만 가지센.
테란 유저들 화이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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