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플레이 중 궁금한거 몇가지

입문단계라 모르는게 많네요

테란하다보면 병영짓고 바로     센터에서 단축키B눌러서 레이다 다는걸로 변신하는거요.

그거 변신하면 마나가 50정도 생기던데...  바로 지게차를 떨궈서 자원확보에 신경을 쓰는 편이세요?

아니면 그 50으로 상대진영 스캔찍어서 체제확인하는 편이세요?

저는 후자(스캔으로 상대체제확인)해서 맞춰나가는게 승률이 월등히 좋더군요.   괜히 자원확보 신경써서 지게차 불르면..상대 체제 모르고 해서 지는 확률이 더 높은..

계급이 1:1[실버]  인데요.  초보라 그런가...?

고수들은 무조건 바로 지게차에요?

첫 50은 무조건 지게

첫 50때 스캔 뿌린다고 볼 거 딱히 없을듯

볼께 많던데요? 가령 테테전일경우 상대가 병영을 늘리는 체제인지, 아니면 병영은 한개만 짓고 군수공장, 비행장 짓는 테크인지 아니면 돈모아서 더블을 하는 체제인지...... 내겐 아주 중요하던데...

그건 두번째 50차서 뿌리는 스캔으로도 확인 가능함

처음에 바로 스캔뿌려서 본다면 군수공장 건설 시작하고있거나 2번째 병영 딱 중간쯤 건설되고 있을 것인데 이걸 2번째 스캔에 보면 그냥 딱 돌아가고 있는걸 볼 수 있음

오히려 3번째 스캔으로 보는게 밴시인가 해탱인가 이런거 확인하는데 가장 좋았던거같음

그 무슨 해설자가 테테전 스캔 최적화 타이밍이라고 올려놧는데 몇분몇초였는지 까먹었네

테테전 스캔쓰는 정석시간은 겜시간으로 6:20입니다 그때해도 충분합니다

2번 지게 떨구고 3번쨰!스캔 ㄱㄱ

RTS에서 정찰이 중요하다지만
맵핵도 아니고 무작정 상대 진영을 파악하려 들어봐야 별 효용이 없음.

기본적으로 딱 첫 일꾼 정찰로 상대가 하는 행동 보고
어느 정도 감을 잡고, 거기서부터 하나 하나 추리해나가면서
생각해나가는 거임.

마냥 정찰에 목숨 걸려 들지 말고, 딱 필요한 순간에 보고 뭘 할건지 예측하는게 중요하다고 봄.

새벽이고 해서 좀 약간 잡설이 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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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왠만하면 다 지게로 내리는 게 정답임 궤도스킬은
그것도 에너지 50찰때마다 계속 꾸준히! 게임시간으로 15분은 이렇게 해야된다고 생각하셈.

다만 스캔은 혹시나 은폐유닛 쓰겠다 싶을때 에너지 모아두고 쓰는 용도로..
사실 그것도 터렛짓거나 해서 되도록 아끼는 편이 나음.
추가보급고는 어쩌다 서플막히는데 유닛을 빨리 뽑을 필요가 있을때...
(근데 이거 쓰면 지게 못쓰니 이런 상황은 최대한 방지해야됨!!)

원래 스캔으로 정찰한다는 것은
자기 유닛으로 정찰하기 어려울때, 그래서 상대 행동이 예측되지 않을 때 하는 것.
솔직히 중후반이면 몰라도 초중반에 스캔 쓰는건 그만큼 지게를 못써서 아까운짓임.

테테전같은경우에는, 보통 5분~6분 사이에 빌드가 갈리는데
딱히 러쉬를 갈 일도 거의없지만, 그렇다고 정찰을 보내기엔
해병이라는 기본 레인지유닛때문에 차단되기 쉬워
보통 6분 20초대에 상대 본진에 스캔 하나 뿌려보는 게 정석.

님이허접이여서구래여 전 테테전 스캔안찍고 뮤조건지게만부름 님도 고수가 되면알거임 심시티만봐도 사이즈나옴 이건말로아무리 씨부려줘도 본인실력이그모냥이면 이해가안갈꺼임 그냥 닥치고 실력올리셈 난 토스전 제외하곤 체제확인으로 스캔안날림

친절한 리플단님들 감사드리구요 싸가지없는 애들도 좀 잇네요 ㅎ

시간대는 모르겟고 보통 2지게 하고 스캔쳐봅니다

모르면 뿌려야죠 뭐 어떻게요 모르고 당하는것보다 알고 당하는게 더 낫지 않나? 그렇게 계속 뿌리다보면 언젠간 리플의견중에 있듯이 초반 일꾼 서치로 딱 사이즈 나오는 이런 감이 있기 때문에 안뿌리는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