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요지를 못읽음?

김낭만님 글의 요지는

 

테란의 치료/수리가 쌔다고 징징대는게 아니라

테란이 입구막고 스캔쓰면 테란만 전략시뮬레이션이되고

솔직히 저그나 토스는 뭔가 배제하고 째거나 맞춰가야만 하니까 그러는거잖아

토스는 옵이라도 빨리 뽑는다고 쳐도 저그는 진짜 답답함 오버를 죽이면서 보는수밖에 없으니까

 

요지는 치료/수리 너무쌔 징징이 아니라 좀더 게임의 목적을 살려서 맞춰나가면서 막기만하는 게임이 아니라

서로 적절하게 타종족에게도 전략적 요소를 더 살리고 싶어서 글을 쓴거임

 

물론 치료/수리 삭제는 동감하지 않음 스1부터 테란고유의 종특이라

 

 

1+1=2 라는것도 모르는 어린애가 징징대는데 요지 따지고 앉았겠슴?

하나만 물어보자. 진심으로 저그 토스가 테란을 막기만 한다고 생각함? 진심으로?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 하는 거면 겜 접어라

오버 1기 죽이는게 그렇게 아깝나? 테란 스캔 대신에 당장 보급고에만 뿌려도 100원이고 지게로봇은 그이상인데? 그리고 저글링은 놈? 저글링으로 대충 상대 입구 들락날락 거리면서 병력규모
파악하고 하는건? 이런걸 해본적이나 있음?

타종족의 전략적 요소를 살리기 위해 테란에게서 칼을 댔으면 하고 글쓴이가 나열한 점들이 하필이면 '테란의 장점에 직결' 되는 부분이거나 '특유의 종특' 에 해당하는게 한두개가 아님, 그 보상으로 '후반의 강화' 같은 뭉뚱그린 한줄로 충분하다고 볼 테란이 대체 어디 있겠나요.

아까 과민반응 보인 사람들이 모두 글의 요지를 못 읽어서라고 생각한다면 걍 할말 없음.

그리고 샹 애초에 초반에 테란이 놐흐 하러 갔는대 테란 병력이 7:3정도로 많은대 적절하게 역장 두방 딱 떨어지더니 병력 반 갈라지고 각개격파 당하고 차관에서 소환 되면서 역러시 당하는게 말이 되는 상황이냐 상식적으로? 종특이라고 말하면 진짜 할 말 없고 버로우 타라

그럼 테란도 지게로봇 버리고 스캔뿌리는데? 그깟 100원 오버로드 안아깝지 ㅡ.ㅡ

?감시군주쓰면 테란이 그거 맨날 잡을수있는것도 아닌데
감군 이속도 꽤 빠른편이고 테란이 항상 본진만보거나 본진에 해병대기시킬수도없는노릇이고.
변신수가 괜히있는것도아니고
적어도 변신수 떨구면 테란 본진상황 보는데는 충분함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