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문 3수해라 꼭해라 두번해라.

"아니 이 샹것이 초면에 악담하고 지랄이야?!"

 

그게 아니라.

 

원하는 대학에 원서를 넣고 떨어지면

 

당당하게 3수해라는 말이다.

 

대충 성적맞춰서 대학진학하면 절대 햄볶을수 없다.

 

단적인 예로, 나는 고시를 합격하고 공무중에 뛰쳐나왔다.

 

내가 공교육이 쓰레기라고 단언할 수 있는 이유다.

 

선생이 쓰레기가 아니라, (쓰레기인 선생도있지만..)

 

시스템 자체가 저그보다 더 비효율적이다.

 

어쨋거나 저쨋거나,

 

이번이 마지막 도전일것잖아

 

2014학년도부터는 제도가 달라진다는건 알고있을테니,

 

공부는 니가 말하는대로 하면되겟다

(나름 잘 정리해서 말하는것 보면 가능성 충분히 있어보인다.)

 

문제는 지속성에 있다.

 

수능은 버티기란말이다. 중간에 포기하는게 지는거다.

 

끝까지 버텨라 3수 대박나라.

 

ps. 수학을 왼다고?

헛소리 하지마라 제발....

이해는 암기의 선행조건이다.

특히나 수학은 본질적으로 논리를 배우는 학문에서 출발하였으므로

논리 체계를 따라가지않으면 반드시 망한다.

ㅋㅋㅋ 수학을 외운다는 새끼가 재수씩이나 하고 있다니 ㅋㅋ 나라가 어찌될라고 ㅋㅋ

ㄴ 뭐 엄밀히 더럽게 물고 늘어진다면 수학도 암기라고 할수있지만, (구구단)
암기만으로 수능에서 고득점 받기는 애매하죠잉.

나 아무생각없이 근의공식 외웠는데

일단 다 외우란 거지 -_-; 괜히 쓸데없이 이해하겠다고 깝치기 전에. 수능에서 고득점의 경우는 아니고, 단기간 내에 점수 올리려면 일단 수학 챕터, 기본적인 것(수학책 피면 딱 나오는 거 있잖슴)그거 다 외운 다음, 그 이후 이해하든 말든 해야지 처음부터 이해하고 가겠어! 식으로 가면 당연히 좆ㅋ망ㅋ 이해는 암기 다음임.

내가 말한 암기는 문제를 외우란 게 아니라 문제를 풀 때 필요한 베이스를 외우란 거였음(...)

그리고 삼수하기 싫어서 걍 점수 맞춰 갈건데(...)

참, 그리고 수학 부분은 내가 반쯤 수포자라-_- 일단 내가 존경하던 선생들 말 빌린거. '일단 외워놓으면 손해는 안 본다'가 지론이었고 또한 아버지도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 이해하는 것 당연히 좋은데 단기간 내에 점수 올리려면 그게 제일 낫지. 일단 베이스를 전부 외우고 그 다음 문제 풀면서 또한 이해-_-ㅋ

ㄴ 외우면서 하는거 아닌데..
흔히 말하는 유도 라는거있지? 그걸 이해해야지
수학이 외울거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