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콩고흑인랩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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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2-27 00:04:59 KST | 조회 | 363 |
제목 |
안녕하세요.플엑 마지막글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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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고흑인롹커입니다.
사실 음란글올려서 벤당한지 방금 알았습니다.
생각해보니까
내가 이런생활을 할려고 그동안 살아왔던것도 아니고
살것도아니고
살고 싶지도 않은데
너무 잉여스러운 생활을 해온것 같습니다.
플엑 시작하고
여러분들 기억하시는분들이 얼마나 있으실진 모르시겠지만
작년 3월달, 여선생 섹드립사건 그거 제가 한거였습니다..
여러분의 충고덕분에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다시 좋은 학교생활 하게되었죠.
여튼 다이나믹한 플엑생활을 해왔습니다.
물론 눈팅위주였지만요.
3월 2일 고등학교 개학이 다가오는데,
사는곳도 대치동이니만큼, 뭐 꼭 그래서가 아니라도
플엑이나, 다른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시간을 줄여야겠다고
중3 기말끝나고 잉여생활할때부터 마음을 잡앗었는데
그게 말처럼 쉬운일은 아니더라고요.
물론 그렇다고 공부를 놓으면서 그런짓들을 하진 않았지만,
맨날 아이팟붙잡고 플엑 눈팅하는 저의 모습을 상상해보니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더군요.
말이 두서없이 길어졌네요.
어쨋든 이제는 고등학교 올라가니까
플엑끊고 열심히 학업에 전념해볼까 합니다.
막판에 고시님의 후계자..ㅎㅎ 됬는데 이렇게 접게되서 섭섭했는데
쩃든 이제부터 플엑에서 자취를 감추고 고등학교생활 열심히 하겠습니다.
3년뒤..면 군심나오고 공허의유산이 나올때 쯤 되겠네요.
여튼 2014년 수능 대박치고 플엑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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