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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슈퍼메탈
작성일 2012-03-06 23:53:46 KST 조회 238
제목
어그로꾼에 대하여

테게인들이여, 그대의 고독 속으로 피하라! 나는 그대가 이른바 프징징들이 떠드는 소리로 인해

귀머거리가 되고, 프뻔뻔들의 바늘에 마구 찔리는 것을 보고있다.

 숲과 바위는 그대처럼 엄숙하게 침묵하는 법을 터득하고 있따. 그대는 다시 그대가 사랑하는 무성한 나무와 같이 되라. 그 나무는 조용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감시탑 위로 뻗고 있다.

 고독이 끝나는 곳, 그곳에서 언플이 시작된다.

그리고 언플이 시작되는 곳에서 이른바 위대한 브론즈들의 소란이 시작되고, 뻔뻔들이 윙윙거리기 시작한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전략이라 할지라도 누구든 그것을 최초로 연출하는 사람이 없다면, 그것은 아무런 가치도 지니지 못한다. 사람들은 이 플레이어들을 'xp테란' 이라고 부른다.

 군중은 위대함, 즉 빌드에 대하여 이해하지 못환다. 그러나 군중은 위대한 것들을 연출하는 모든 자들과, 그것을 상연하는 모든 배우들에 대해서는 감수성을 가지고 있다.

  세계는 새로운 모든 빌드 창조자들의 주위를 눈에 보이지 않게 맴돌고 있다. 그러나 군중과 명성은 테란을 둘러싸고 맴돈다. 이것이 '언플의 움직임' 인 것이다.

 플엑에는 위엄을 부리는 어릿광대들로 가득 차 있으며, 군중은 자신들이 위대하다고 믿는 언플러들을 자랑으로 여긴다. 군중에게 있어 그들이야말로 시대의 수호신인 것이다.

  그러나 통계는 그들을 다그친다. 이리하여 그들은 그대에게도 '사기' 혹은 '약체'를 요구한다. 욕될지어다.

 그대는 '예'와 '아니오' 사이에 자리잡으려 하는가?

 그대 테란을 사랑하는 자여, 이러한 책임을 강요하는 절대적 요구자들을 시기하지 마라. 아직껏 진리는 절대적 요구자의 품에 안긴 적이 없었다.

  플엑에 있는 이 성급한 자들을 피해 그대의 안전지대로 돌아가라.

 플엑에서만 '사기'냐 '약체' 냐 하는 질문이 덮쳐 오는 것이다.

 

모든 위대한 전략들은 플엑과 언플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일어난다. 이제까지 새로운 빌드창조자들은 플엑과 언플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살아왔다.

  나의 친구여, 그대의 고독 속으로 도망쳐라! 나는 그대가 프라 1디언 에게 온몸을 쏘이는 것을 보고 있다. 도망쳐라, 차갑고 거센 바람이 부는 래더로!

 그대의 고독 속으로 도망쳐라! 그대는 조그만 것들, 하찮은 잡금들과 너무 가까이서 살아왔다. 눈에 보이지 않는 그들의 공격으로부터 도망쳐라! 그들은 그대에게 테사기만을 요구한다.

 더이상 그들에게 대항하지 마라! 그들은 무수히 많으며, 고객지원센터가 되는것은 그대의 운명이 아니다.

 이러한 소인들과 비참한 브론즈들은 무수히 많다. 그리고 빗방울과 잡초들은 이제까지 웅장한 건물들을 무수히 파괴했다.

 

 그대는 돌이 아니지만, 이미 수많은 빗방울로 인해 구멍이 뚫린 상태이다. 그대는 앞으로 수많은 빗방울에 의해 깨지고 박살이 날것이다.

 언플로 인해 지쳐 버린 그대를 본다. 나는 그대가 온 머리에 상처를 입어 피투성이가 된 것을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대의 테존감은 노여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뻔뻔하게도 오로지 그대의 충격탄을 원한다. 어택땅승리를 잃은 그들의 영혼은 피를 갈망한다. 그래서 그들은 뻔뻔스럽게 마구 쏘아대는 것이다.

  그러나 그대 마음이 깊은 테란이여, 그대는 작은 언플에도 매우 괴로워한다. 그런데 그대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같은 프라1디언이 그대의 상처를 거닐고 있다.

  그대는 온화하고 마음이 올바르기 떄문에 이렇게 말한다. "브론즈라는 이유로 그들을 비난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그들의 편협한 영혼은 이렇게 생각한다. " 모든 테란유닛은 비난받아 마땅하다"

그대가 그들을 온화하게 대할 떄에도, 그들은 오히려 그대가 자신들을 경멸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은 그대의 은혜에 대해 감추어진 언플로써 보답한다.

 그렇다, 나의 친구여! 그대는 이웃들에게 있어 떳떳하지 못한 양심이다/ 그들은 그대와도 비교도 안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그대를 증오하고 너프를 추구하는 것이다.

 그대의 프뻔뻔들은 항상 테사기로 남아있을 것이다. 그대의 그 위대한 컨트롤이 그들을 더욱 언플이 많은 자로 만들고, 저글링처럼 그대에게 더욱 달라붙게 만드는 것이다.

 도망쳐라, 나의 친구여! 그대의 고독속으로, 그리고 차갑고 거센 바람이 부는 것으로!

 고객상담센터가 되는 것은 그대의 운명이 아니다.

 

- 롤게이는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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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자습 (2012-03-06 23:57: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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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귀찮다;;
연랑혜 (2012-03-07 03:49: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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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글에 감동했습니다ㅠㅠ

오오 지도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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