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HGGGL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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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07 22:03:15 KST | 조회 | 286 |
제목 |
누차 이야기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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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자신의 경험만으로 일반화하는 말을 삼갑시다.
글 읽다 보면
'저그는 메카닉의 밥'
'프로토스는 내 1/1/1 이면 끝'
'더블했는데 옵점멸이거나 3차관 로공이면 지지'
'저그는 한끼식사일 뿐'
등등 종족 우위를 자기 경험만으로 일반화 시켜서 말하는 게 자주 보이는데,
전에도 언급했었는데, 그건 님들 수준 저그, 토스상대로 할 떄만 그런거에요.
거기서 조금이라도 더 수준있는 사람이랑 붙어도 님 메카닉으로 저그잡을 수 있을 거 같나요?
1/1/1로 그랜드마스터 토스랑 100번 해보실래요? 2-3판 통하면 많이 통한 걸 겁니다.
토스상대로 1병 더블이 아니라 1병 트리플을 해도 3차관 로공, 옵점멸 다 막을 수 있습니다.
저런 말은, 일단 실력상으로 최고 수준에 올라가서 최고수준의 상대와 엄청나게 많은 경기를
한 후에야 비로소 일반화 되는 겁니다.
왜 최근에 프로경기 테란대 저그에서 메카닉이 아예 종적을 감춘지 아세요? 잘하는 저그에게는
씨알도 안먹히기 떄문입니다. 아래 글에 이제막 플레 올라온 분이
저그는 메카닉 밥이라고 써놓은 거 보고 쓴웃음이 나와서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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