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HGGGL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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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16 22:53:34 KST | 조회 | 563 |
제목 |
대저그전, 확장 2개상태에서 무한소모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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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초반빌드가 더블을 했건 트리플을 했건간에,
저그가 제 2멀티를 (6가스) 확보할때쯤 테란도 2멀티를 가져가주면서
병영 7-8개, 군수공장 2개 , 우주공항이 쉬지않고 돌아가게 되고,
그러면서 2/2업과 메카닉 공1업이 완성되는 시점부터, 테란의 랠리는 저그 진영쪽으로
찍어두면서 진출합니다. 병력이 실시간으로 계속 추가되면서, 자리잡고 있는 병력 이외에도
저그의 새로운 확장으로 떼서 보내기도 편리하고, 한방교전시 추가되는 병력 덕분에 버티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딱 6가스만 먹고 2/2업타이밍에 무한 소모전 걸어주면 소모도중에
테란은 그냥 생산만하면 되는 반면 저그는 펌핑하고 맹독변태하고 하느라 빈틈이 상당히 노출됩니다.
저그도 계속해서 병력을 찍어야 하기 떄문에 고테크유닛(무군, 울트라) 을 한번에 부왘하고 뽑아낼
수가 없습니다. 요즘 저그가 무서운 이유가 링과 소수 염충단위에서 버티면서 군락 유닛을 한번에
초다수 뽑아내기 떄문입니다. 이것을 무한 소모전으로 하전에 차단하면서, 저그도 테란처럼 '꾸준히 생산하게
강제'하는 플레이입니다. 저그는 테란과 달리 돈을 적절히 아껴서 한번에 적당한 양의 유닛을 뽑아내는 게
운영의 미덕이 됩니다. 테란은 생산 멈추면 그냥 잉여되지만 저그는 다릅니다. 따라서 150규모 정도에서
끝까지 전투를 유도하여 저그가 자원을 아끼지 못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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