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두어달 동안 테게에 왔던 이유가

테란은

 

방송경기 댓글이나 평점을 봐도,

 

여느 커뮤니티 싸이트를 가봐도

 

심지어 스타를 하지않는 사람들에게마저

 

'테란 사기' '치사하게 테란하네' '테란 잡고 지면 진짜 한심한놈이지' 라는 소리를 듣고

 

테란이 이기면 평점테러, 테란이 지면 저그, 토스가 정말 대단하다면서 평점이 10에 수렴하고

 

무조건적 선수비방과 테란유저 비방이 넘쳐나서 나 개인적으로 그런 식의 사람들에게 모멸감을

 

느끼게 됐다. 게임을 거의 안하게 되면서 가끔 쉴때 테란 게시판에 와서 의논도 하고 팁도 던져보고

 

문의도 했지만 당시 글의 대부분은 테란 욕하는 글들이었다.

 

나는 이 겜 초창기부터 저그와 토스가 비정상적인 잠재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왔고, 테란은

 

뭔가 지나치게 일회적이며 딱딱하고 발전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었다. 스2 선수들의 수준이 올라가고,

 

유저들의 수준도 상향평준화 되면 될수록 테란보다는 저그와 토스가, 특히 저그가 엄청나게 좋다고 봐왔다.

 

그런 생각을 해왔기에 나는 테란사기라고 징징대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불쾌감이 들수밖에 없었고, 또한

 

억울하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실제적으로는  장기적으로 봐서 테란이 제일 약한데 사기적으로 세다고

 

욕을 먹다니.... 그때부터 글을 한두개씩 썼고 그 글들은 대부분 밸런스에 관련된 것 보다는 플레이 요소에

 

관한 글들이었지. 테란이 제일 구리다고 했으면 아마도 이곳 테게에서조차 욕을 덤탱이로 먹었을 분위기니까.

 

특히 토스들의 초중반 올인을 막는 거에 관해 중점적으로 글을 쓰다가, 이곳 여론이 1병 더블을 하면

 

3차관 로공을 막을 수가 없다는 분위기여서 '1병 트리플로도 막을 수 있다' 라고 해서 욕을 좀 많이 먹었었지.

  

지금은 선수들도 자주 쓰는 1병영 이후 상대체제 보며 곧바로  트리플을 하는 체제도 사실 '원래 있던'

 

초반 체제였고, 상대가 더블을 따라온다면 딱히 약점이 없었다는 게 상위유저들에게는 이미 입증된 상태이기도

 

했어. 물론 상대가 더블을 가져가지 않고 2가스를 파는 등 수상하다면 애초에 3번째 커맨드를 짓지 않지.

 

어차피 더블만으로도 막으면 거의 필승인데 막을 확률을 떨어뜨리면서까지 트리플까지 할 이유가 없으니까.

 

그래서 테게 사람들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겜을 했었는데 이때가 제일 재밌었던 때 같다.

 

한두달 전부터는 슬슬 토스사기쪽으로 의견이 모아지면서 테게에는 단결력이 점차 떨어졌고 몇몇

 

찐따 찌질이들도 늘어갔고, 앞뒤 안가리고 설치는 것 같았던 pdkk가 버빵에서 이긴 거 떄문에 준경비스무리한

 

걸 받는 정도까지 테게가 썩어들어갔고, 그런 분위기가 안타깝기도 하고 버빵경기 내용도 실망스러워서

 

한마디 썼더니 아니나 다를까 개떼처럼 물려고 들더구만. pdkk는 처음 볼떄부터 그냥 글러먹은 놈으로 보였

 

는데도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꽤 되더군. 이곳에 글은 쓰지않더라도 눈팅이라도 하던 사람들마저 발을

 

끊고있고, 가끔씩 글 쓰던 정상적인 용도로 이곳을 찾던사람들도 '글쓰며 나대는 몇몇 네이드' 가 장악한

 

 이곳 테게에 등을 돌리기 시작한 것 같다. 이곳은 점차 찾아오는 사람이 더 줄어들거다.

 

나도 떠난다. 테란사기소리가 줄어들은 것도 그 이유지만, 몇몇 생각없이 중심못잡는 중고딩들과

 

스무살이 넘어도 중고딩수준으로 생각하고 댓글다는 애들이 한심해서 그런것도 있다.

 

마지막으로, 전에내가  테란이 무너져가고 토스를 걸쳐 저그가 떠오를거라고 말했던 적이 있는데

 

그 진행이 생각보다 빠른 걸로 보인다. 테게도 이런 썩은 분위기가 하루빨리 청산되서 서로 합심하고 단합해

 

좋은 전략전술, 운영법들이 발전해서 저그와 토스에게 밀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게 내 바람이다.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떠나는게 백번 좋은듯.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많아도 쓰잘데기 없음.

1병영 트리플을 가지고 나왔을 때는 웃기지 말라는 사람들의 말에도 예의를 갖추고 답변을 하고 게임도 했지만, 그 이후에는 본성이 나온건지 몰라도 반말에 싹수 없이 대답하는게 다반사.

한마디 썼다는 자신의 글에만 초점을 맞추고 자신의 글이 그런 의도로 읽히지 않았다는 걸 알아야지 못 이해하는 사람들을 중고딩으로 몰질 않나.

막글은 스무살이 넘어도라는 나이드립까지. 04학번이면 나랑 동갑인데 정신이나 차리길 빌며 다시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본인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떠난다고 생각안하나 특히 님이 그렇게 무시하는 잡금분들 ㅎㅎ

썩은분위기?ㅋㅋㅋㅋ
진짜 HGGGLF 이새킨 재생이 불가능하고 교화가 불가능한 씹쩌리새끼다.
먼저 시비털고 도발하며 무시하고 대놓고 상대방에게 자기 기분니땜에 썩었다고 표출한
새끼가 너 아니었냐?
니 기분이 어찌되었든간에, 그사람이 너한테 해코지한것도 아무잘못도 하지않았는데
기분나쁘게할 필요가 있었냐? 비판을 하지말란게 아니라 비아냥을 거리느니 쌍욕을 하는게 낫다. 넌 썩은새끼이고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사람의 입장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부족한놈이다.
너같은놈은 실력이 아무리좋고 좋아도 욕밖에 안처먹는다.
오히려 지금 너의 태도와 지금글싼 내용을보면 아주 자기가 잘못이없고 외부인이 이상한사람이라는 전제가 물씬풍기는데 이런 썩은멘탈부터 고쳐야할듯. 백번자기가 욕처먹고 있는데
아니, 자기 잘못을 알면서 씨크한척 부정하려는건가? 이해가 안가는놈이네 병신같은년

에라이 덤으로 똥 싸고갈테니까 혀로 핥든 휴지로 치우든 마음대로 하렴!
너 글쓰는거하고 사람 대하는 태도보니 내가 싼똥이 오히려 하얗게 보일지경이로구나!

뿌!지!지~크!

스무살 넘었는데도 수준낮은 중고딩같다니..
04학번인가 그러시죠? 대략 28살 처먹고 시험공부하시는것같은데
시험공부 와중에 남한테 시비걸고 어그로나끌며 게임에서 헤어나오지못하고
끝까지 똥글싸는 당신이 더 수준낮아 보입니다.
가려거든 빨랑꺼지세요. 지겹군요 당신.

초반에 님글을처음테게에봤을때 테게와 테란의 발전을위해서 장문의 진지하고 퀄리티높은글을
쓰셧을때 테게가부러웠어요 저게에도 이런사람한명쯤은 있었으면 좋겠다고생각하던사람인대 보면볼수록 실망이커요 초반엔 모르고 질문하는사람들을위해서 이해시켜주고 조리있게 설명하는 모습 정말 보기좋았는대 게임이해도?? 브론즈부터 그랜드마스터까지 게임성향쓰실때부터
좀 이상했어요 야간자습님이 본인은플래티넘인대 이 부분은이해가가지않는다라고 대답했을때
hggglf 님은 너무 공격적으로 댓글을 다셧을때부터 솔직히 눈이찌푸려졋거든요 근대 사람들은
개념갖추신분이라고 인식을했는지 오히려 감싸주고 띄워주더니 나중엔 점점 거만해지는게눈에
보였습니다...자기보다 못하면 무시하고 한마디로 초심을잃었어요 그리고 PDKK님 지리것소 버빵사건도 이두분이 떳떳하게 잘한점은 없긴한대 플레이본답시고 수준이눈에보인다고 눈에썩을 경기력으로 어디가서 버빵뜨자는말도 꺼내지마라 라는 어처구니없는 글까지쓰시고 반성은커녕 이글도 "몇몇 찐따와 찌질이들이 늘어나고" " 글쓰며 나대는 몇몇 네임드가장악" "정상적인용도로 사용하는 테게유저 증발" 솔직히 이건 다 님예기같아요 님하고생각이다틀리면 글쓰며 나대는 사람이니까 말입니다 참 열길물속은알아도 한길 사람의속은 모른다는 말이있는대 인터넷상에서 느껴본건처음이내요

이 사람도 결국 사람들이 띄워주면 그걸로 자위하는 허풍에 찬 인간일뿐. 사람들이 더 이상 안 띄워주니 있을 이유가 없는걸 이리도 거창하게 포장이 가능하다니 신기할 따름.

내가 본 가장 강대한 중2병 환자다
세컨 많은게 이해가 된다. 그래야 진짜 정체를 조금이나마 덜 드러낼 테니까.

이야 가시는 그 순간까지 머리 꼭대기에 서있네 ㄷㄷㄷㄷ

응. 너 죶나 똑똑하니깐, 니 수준에 맞는대로 가라 ㅃ2

HGGGLF야 눈팅하고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