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백원을위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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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23 11:49:56 KST | 조회 | 289 |
제목 |
그냥 군심이나 기다리는게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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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 자날은 진짜 실패작인것 같다..
싱글플레이는 어느정도 잘 만들었는데 멀티플레이가 시망임. 협동전은 말할것도 없고 래더는.. 아오
래더 ㅄ같은게 내가 한동안 스투를 별로 못해서 그냥 초기화를 하고 처음부터 다시 올라가려고 한시즌을 아예 쉬었는데 그 다음 시즌때도 배치 한경기를 받으라고 하길래 짜증나서 걍 한판 하고 다이아를 받았음.
근데 알고보니 두시즌을 쉬어야 초기화가 된다내? 그럼 두달동안 기다리라는건가... ㅡㅡ
시즌 3때 내가 다이아 별을 받았는데 시즌4부터 6까지 1:1 경기를 아마 5판도 안했을거임. 그런데도 아직 다이아임. 그래서 패작 하긴 싫었지만 10번정도 졌는데도 다이아. 그냥 래더를 뛰려고 했더니 맵핵에 더블하는 토스 만나고 의료선 격추당하고 해서 빡쳐서 못함.
팀플래더는 그냥 다같이 잘하면 마스터 가는거고.. 못하면 실버나 골드 가는거더라. 군대가서 몇달만에 하는놈이랑 2:2 팀플 했는데 30승정도에 골통령 찍고 다이아 별이랑 붙고있었음.
래더를 버리니 유즈맵밖에 할게 없는데 군대갔던 친구 왈 "야 스투 1페이지 맵 바뀐게 없네" 맞음...
개 장애인같은 인기도 시스템 때문인지 1페이지 맵 절반이 그대로에 취향에 맞는 맵도 몇개 없고 업데이트가 꾸준히 되는 것도 아니니 매일매일 똑같은 유즈맵을 하고 앉아있음.
2페이지만 가도 사람이 정말 안옴. 하고싶어도 못함.. 경찰과 도둑 정도?밖에 안함.
결국 스투키면 하는거..?
래더는 맵핵이 판치고 내 실력에 맞지도 않은 높은 리그에 올라와 있어서 짜증나서 못하고
유즈맵은 맨날 똑같은 맵에 업데이트도 별로 없음. 신뿌,무사 2:2 정도?
진짜 스타1 방파서 하는게 더 다양한 맵도 하고 100배 더 재밌음. 적어도 유즈맵만 보면 그럼. 렉도 안걸리고.
애초에 요즘엔 게임을 별로 안하는 편이지만 게임 좀 하려고 스투를 키면 정말 할게 없어서 써본 글임.
자날은 망했어 군심을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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