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사원 2:1 하는게 제일 재밋다

테란 고르고 시작은 물론 2:2 에서 시작함.

근데 상대가 좀 만만해 보이면 트리플 또는 쿼터플을 감. 사령부 하나는 상대 앞마당 구석에 몰래 지음.그러고 방어에 힘씀

대부분 벙커리페붙이면 내쪽은 막으니 우리팀이 잘하느냐 못하느냐 인데 잘하면 그냥 난 자원만 먹고 끗나고 못하면 우리팀 기지가 초토화됨.

그 사이 나는 상대방쪽 대각선 멀티인 5시나 11시를 쳐먹고 지게를 거기다가 다내림. 그러면서 바이오닉이든 메카닉이든 생산체제 완성.

상대쪽 멀티에 지게를 싹다 투하한 광물로 앞만 먹는 척 하면서 생산건물 풀로 돌리면서 상대가 정면이나 견제오면 다 막고 나도 견제가는등 멀티 컨트롤에 힘씀. 이때 존나 바빠서 컨트롤 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함.

어느정도 병력이 모여서 내가 꿀멀이랑 내쪽 대각선 멀티를 먹을때쯤엔 상대가 내 몰래멀티를 발견함. 근데 이미 늦었엉 ㅋ 광물 다 파먹음 광물 마시쪙

그 상태로 후반가면 내가 꿀광이랑 대각선 멀티를 다 먹었어도 울팀 기지 날라간 쪽 멀티가 두개나 더있고 내가 상대쪽 대각선 멀티를 다 파먹었기에 상대는 쫄쫄 굶게되고 올인러쉬를 옴.

그거 막고 난 유유히 울팀 멀티 먹으면서 알아서 나가기를 기다림.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인구수 100차이나는데 사령부 띄워서 울팀 기지쪽 먹으려는 가끔 필사적인 모습을 보임 ㅠㅠ 물론 해병이나 바이킹으로 운지시킴

그런데 아주 가끔 상대방 두명이 모은 병력의 올인러쉬가 내 중앙에 있는 병력을 이길 수준으로 모으는 경우가 있음.

그렇게 되면 본진에 우주공항 다수를 짓고 중앙 싸움 밀리면 전순으로 200을 다채워줌. 전순 7시나 1시로 사령부 한개랑 보내고 그러면서 '으앙 님아 돈이 없쪄영' 하면서 건물 다띄우고 발악을 하는 척함.

이러면 가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 등 약올리는 색기가 있음. 어느정도 약올리라 그런뒤 "뻐큐머겅" 하면서내 전순들을 출동시킴. 그러면 침묵하고 나감.

근데 저런 경우는 별로 없고 보통 올인러쉬 막혀서 나감. 그리고 난 상대가 마스터가 아닌이상 안가리니 나쁜놈이 아님니다. 나보다 잘하는 놈들도 무사 2:2 많이 오고 2:1 해먹다 질때도 많음.  어떤 씹새는 여기서 맵핵 쓰더라.

그리고 팀원이 일꾼 하나 살려서 사령부 지을돈 달라고 하면 주고 왠만해서 자원 지원도 해주는 놈임 나 착한놈임

님나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