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들

일반인 : 스타2에서 테란이 그렇게 사기라메? 불곰 존나 사기라메? 테사기 테사기 테사기

나 : 너가 해봐 ㅎ 난 플토 핸디캡50%하고 넌 테란 100%

그러자 쏟아지는 불곰에 민주화되었다

불곰만 뽑아봐라 존나 사기인지 사기가 아닌지 ㅎ
내가 불멸자가 존재하는 이유를 알려줄것이며
유령이 사기라면 환류를 보여줄것이며
해병이 사기라면 스톰과 거신이 존재하는 이유를 알려줄게 ㅎㅎ

내가 플랜데 실버상대로 50퍼로 100퍼 플토2김

50%는 좀 오바..

한 70%면 몰라도;;ㅠㅠ

ㄴ 일반인이 스2에 대한 개념이 없다 : 50%
일반인이 스2에 대한 테크를 안다 : 50%
일반인이 GSL에 대한 개념을 안다 : 70%
일반인이 빌드를 알고만 있다 : 60%
일반인이 스1에 대한 지식만 갖고있다 : 50%

뭐 그런 걸 가지고 폭발하시나ㅋㅋㅋ
어차피 일반인들은 스2 제대로 안해봤으니
대충 들어본 말로 판단하는 게 당연한 건데

ㄴ 이것이 바로 다 프징징이나 프라1디언들의 엄청난 언플로 인해서 아직도 이런거임

내 생각에 이제 그 단계는 지났음.
솔까 스투는 지금 일반인들의 관심 영역에서 벗어나는 단계인 듯.
옛날 출시될 때나 관심이 많았지.
언플의 영향이라기 보다는 그 당시에 들은 말이 각인되서 그런 거 같은데....
스투에 계속 관심 가진 사람 아닌 이상 처음에 들었던 말로 기억하는 게 당연한데
그 사람들이 지금 스투 돌아가는 판을 알리도 없지 않습니까....

ㄴ 힝 또 군심때 나오면서 초기 밸붕종족이 끝까지 사기소리듣겠지

그리고 불곰이 처음 스투에 소개될 당시만 해도 바이오닉답지 않은 몸빵과 강력한 중장갑 화력 등등 그 때에는 신선한 충격이었잖습니까...
지금이야 연구와 너프 등을 통해 많이 민주화됐지만
처음에 불곰 사기라던 얘기는 괜히 나왔던 건 아니었죠.

바퀴도 마찬가지였죠.
근데 바퀴는 너프가 심하게 들어가서.....ㅋㅋㅋ

ㄴ 그렇군 전작과 후작의 거대한 변화가 이렇게 만든거구나

70퍼 미만 먹으면 그 자체로도 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