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궁금한데 저그는 상대 올인 어캐 파악해요?

초반에 스캔이 있는것도 아니고...

 

저그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데 저그는 초반 올인 어캐 파악하나요?

저번에 저게분 글 보니까 가촉이랑 여왕이 어디있느냐랑
저글링의 움직임 등등 머라하던데

ㄴ 저그'가' 어떻게 파악하냐고 질문하신거같은데 ㅋ

ㄴ? 아뇨 저그입장에서 상대 올인파악이용...

ㄴ드론정찰을 통한 가스나 멀티여부 확인, 저글링 찌르기, 대군주/감시군주 찌르기...

음 저그가 오히려 테란보다 초반 파악이 더 쉬운감?

임재덕 선수가 그랬었죠
많이 지다보면 안다고
딱 삘이 옴.
토스일 경우 앞멀 안먹으면 폭풍이 몰아닥친다는 뜻이고
테란의 경우 저글링으로 적 입구에 대기타서 테란이 진출하는지 확인해야됨.
애벌래를 남겨둬야함. 일벌래 한번에 쭉 뽑았는데 갑자기 들이닥치면 그냥 ㅈㅈ치고 나가는게 속편함. 벤쉬일 경우 공중으로 오기때문에 적 본진쪽에 대군주 띄워놓으면 발견함. 보자마자 여왕찍고 포촉 짓고 해야함. 맹독둥지는 보험으로 일단 지어두는게 좋음. 값도 비싼편 아니니.

불불러쉬는 막는법 모름. 저글링은 염차에 녹고 바퀴는 불곰에 녹고 진군 확인후 가촉 지어봤자 완성 전에 도착하고 일벌래 동원해서 맊으면 2차에서 그냥 끝남. 가촉 완성 되면 맊을라나??

그냥 잘하는 사람은 올인인지 정찰잘하고 못하는 사람은 정찰못하는게 답임

5분대에 저글링으로 살짝찔러보던지 대군주로 찔러넣어서보는수밖에.. 전요즘 대군주 찌르기 아까워서 선앞해서 일벌레째는데 저글링으로 앞마당먹엇는지만 체크하고 안먹고 있으면 가촉3~4개박고 여왕3마리로 벤시 대비하고 쩌글링맹덕뽑으면서 꾸준펌핑 구석에 쩌글링 숨겨놧다가 앞마당 불불이나 염차나 들어오면 앞뒤로 덥쳐서 싸먹으면 쩌글링마니 잡히긴해도 맹덕으로 대다수 잡아줌 그 이후로 감링링이나 뮤링링 진행하면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