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경기도 진짜 개대충인데 존나쎄네

테란이 본진 뽕뽑기를 저런식으로 했다고치자

 

111이 되겠지

 

111도 잘쓰는 사람이나 잘쓰는거지그게

 

공성전차로 파수기점사 밴시로 멸자 따라가고 벙커앞에 건설로봇 블러킹과 적절한 해병산개

 

이게 다 있어야 뚫는거고

 

그마저도 체제가 갈리거나 견제 제대로 못한채 시간흘러가면 필패다

 

근데 플토 본진 패거신러쉬는 보니까

 

테란 뭐하는지 관찰 하나도 안하고 그냥 닥치고 거신뽑아서 오는데

 

솔직히 원이삭이 테란 부속건물 냅두고 정면 벙커만 뚜드리고

 

그것도 일꾼 안그어서 그렇지

 

솔직히 컨과 판단이 ㅈㄴ 못하긴했다

 

기술실 패서 자극제랑 방패 취소 못시키고

 

반응로 패서 바이킹 하나씩 나오게해야되는데 안함

 

거신으로 시야확보됬는데 본진안쪽에 광전사 소환안하고

 

벙커옆에있는 건설로봇 그어주지도 않아서 벙커 계속살아남고

 

그나마 있던 파수기로 역장을 친다고 쳤는데 그것도 섬세하지 못해서 건설로봇 다 새나감.

 

솔까 발컨 아님?

 

테란이 111하는데 컨트롤 저딴식으로하면 그냥 날 잡아잡수 하는 플레이임

 

그나마 폴트가 애초에 군공이 빠른 2료선 최적화 타이밍빌드를 써서 겨우겨우 바이킹이 나온거지

 

안그랬으면 그냥 처발처발.

 

 

 

심지어 마지막에 싸웠을 때에 건설로봇이 플토보다 6기 적었는데

 

그거 거신이 무리해서 파고들고 스플도 분산되서 그랬던거지

 

 

건설로봇 일 못하는거 봤으면 그냥 실드 다찰때까지 기다렸다가(ㅈㄴ 금방참..ㅅ.ㅂ..._)

(웃긴건 테란 자극제먹는 타이밍에 이미 절반이 찼다는거지 ㅡ,.ㅡ)

바이킹도 일차로 떨궜겠다 언덕플레이하면서 점사하고 천천히 들어갔으면 꽁승일텐데

 

한놈은 건설로봇패고 하나는 반응로패면서 추적자는 뒤에서 놀고있으니 졌지.

 

그거 다 스플집중해서 패면서 와리가리했으면 테란 일꾼 10기 이하에서 겨우 막았을거고

 

그러면 그때부터 운영가도 어떻게 될지 모름.

 

테란 병영이 다 돌아갈리는 만무하고(보급고 처음지을때 상황 + 지게2기인데...)

 

가스캐면서 바이킹 모으면 그냥 지상병력으로도 다 정리할텐데 말이지

 

 

 

 

 

보는 관전자인 내가 이리 답답한데

 

최성훈은 지지칠때 프사기 ㅅㅂ 안외친 멘탈이 대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