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outstand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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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30 22:57:51 KST | 조회 | 462 |
제목 |
미러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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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치와 가격 쪽에 좀 관심이 많은 직업군에 속해있습니다.
님의 주장을 보고 문득 이런 예를 들고 싶네요.
가격의 정의는
"장래 기대되는 편익의 현재가치" 로 정의됩니다.
가격을 구하는 방식은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원가방식, 비교방식, 수익방식 이 있습니다.
님은 비교방식을 통해 물건의 가격을 구하려는 사람입니다.
즉, 동일하거나 유사한 물건의 매매사례를 토대로 수정하여 대상물건의 가격을 구하려는 사람입니다.
님의 방식(통계치를 근거로 한 밸런스 결정)은 가장 흔히 쓰이지만, 이론적으로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바로 ,사례들은 과거의 값이라는 점이죠. 가격의 정의는 "장래 기대되는 편익의 현재가치" 인데도 불구하고
과거의 값에 너무 집착하십니다.
저나 다른 테란유저들은 이 겜을 해보고, '장래에,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테란이 밀린다는 걸 느끼고
경험하는 사람들' 입니다. 이것이 가장 실질적인 밸런스인데도 불구하고, 님은 과거의 통계치만 가지고
결과를 끌어내려고만 하고 있습니다. 실제적인 밸런스가 어떤건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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