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의 고질적인 딜레마

바로 가스의 사용빈도라고 생각함;

 

바이오닉을 가면 가스가 너무 남아돌아요; 저그는 가스가 남아돌일이 없고 미네랄은 어차피 사용빈도가 많으니

 

축척해넣으면 되고 토스는 가스가 남아돌면 파수기랑 거신, 고기 등 고급 유닛 줄줄히 뽑아서 소모하고 미네랄이

 

많으면 광자포 도배와 붕가기, 광전사 견제로 소모해줄 수 있는데 대토스전 바이오닉 테란은 남아도는 가스를

 

대체 어디다가 써야하는지 몰겠음;

 

이걸 효율적으로 써야 대토스전에서 진정한 힘을 발위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하게되고 글타고 같은 멀티먹고

 

가스를 안캔다고 미네랄이 몇덩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라서 가스를 덜캐면 나만 손해같고;;

 

고태그 유닛을 뽑자니 공통업글이 하나도 없어서 효율이 거지고 업글을 다하자니 비효율 + 부담이 크고;;

 

테란은 이 딜레마를 해결해줄만한 시스템을 구축해야함.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만약 가스가 남아서 고민이라면 초중반 가스캐는 일꾼수와 정제소 갯수 조절을 연습하는게 어떨까합니다.
의료선 계속 뽑을수있을만큼과 업글을 꾸준히 눌러줄수있을만큼의 가스만 채취를하면서 중반이후로는 유령을위한 가스를 축적해두는 그런식으로 가스 양 조절을 연습하는게 좋을듯합니다.
가스를 안캐는만큼 그만큼 미네랄 수급이 늘어나는건 당연한거고 그 미네랄로 바이오닉에 비중을 더 실어줄수있지 않을까요?
참고로 저는 플토전 2료선을 갈때에 본진 2가스 이후 딜레이를 조금 준후 앞마당의 3가스까지만 먹고 2료선 타이밍을 잡습니다. 그러면 필요한 양만큼의 가스만 모을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뭔가 들리기에는 입스타같지만 막상해보면 그렇지도 않답니다.

같은 확장을 먹더라도 다른 종족들은 가스와 미네랄을 채취하여 이익을 보는데 테란은 가스를 좀 덜 채취하여 같은 확장이라도 이익이 다르고 그 덜 채취한 멀티들의 가스들이 누적되면 그만큼 병력이 안나오는다는 거지요... 테란으로써는 같은 확장에 그 덜채취되어진 가스를 덜쓰는 만큼 멀티마다 타종족에 비해 손해를 보고있는 것이고 결국 이 가스들을 테란도 병력으로 계산될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깁니다. 만약 자원이 무한이라면 가스캐는 일군을 미네랄로 옮기면 가스대신 미네랄이 채취가되니 문제될것이 없겠지요.

테프전하실때 가스후달리시지않나요?;; 업다돌리고 바이킹만들고 유령만들고 불곰도 가스들고.. 3멀 장착시키고나서는 가스가 넘쳐나지만.

Haze.884 // 가스가 모자르는 시기는 아마도 2의료선 나오고 업글 돌리는 타이밍이지요. 물론 제가 말한건 중후반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몇천씩 쌓이는 가스를 가진 테란과 몇천의 가스를 병력으로 환산한 토스가 붙어서 테란이 밀리는건 자명한 이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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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예전에 유령이 더 좋아요 ㅣ
요즘 유령은 광물소비가 심해요

유령을 100/100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