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명탐정테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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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2-14 23:47:05 KST | 조회 | 351 |
제목 |
테란이 회전력만큼은 좋은것같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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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무작위를 하다가 한 테란이 서치됨;
전 저그가 걸렸고
아무생각없이 손가는대로 게임하기 시작함
선앞하고 일벌레좀 쨰다가
대군주로 테란의 앞마당을 보니 앞마당 사령부가 지어지기 시작하고 있었음. (원병 더블)
GSL을 보다가 이승현의 땡링 찌르기에 지린 기억을 되살리면서
똑같이 발업딱되는 타이밍에 2부화장 펌핑애벌레로 저글링 한번 쭉찍고
테란의 앞마당으로 내달림.
아니나 다를까 테란은 원병더블후 화밴을 준비중이었고 벙커는 하나였음.
의외로 벙커는 수리로 잘버텼고 일꾼을 하나씩 점사해서 약간의 피해를 줌.
그러면서 2멀을 피고 일벌레를 쭉 찍으니 (그땐 몰랐지만 건설로봇 거의 잡은것도 없는데 일꾼수가 2배차이남)
2멀에 일벌레를 붙이고 화염차밴시를 몰아내면서 뮤럴을 띄우면서 테란의 제2멀티 사령부가 지어진걸 확인함.
2멀 뮤링링 뽕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링링을 무지막지하게 짜내서 테란의 조촐한 해탱병력에 걍 어택땅 찍음,
결과는 참혹했음. 해병은 걍 저글링만으로 정리될 정도였고 2멀과 앞마당에 존재하던 테란유닛이 사라짐;
언덕탱크빨로 간신히 한타버티고
2타는 못버티겠지 생각하고 한번더 갔는데 언덕탱크빨로 간신히 버티고
3타도 어라라?;; 하더니 막히더니
위기를 느끼고 다시 일벌레를 한번 쨰고
재정비를 했는데 실수로 업글을 잘 안한것을 느낌.
업을 누르고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복구했는지 어려운 와중에도 꾸역꾸역 눌러준 업이 33업이 다된
테란 해탱이 많이 쌓여있었음;;
의료선에 살짝 휘둘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공성전차 라인이 전진되어 있고
감염충진균으로 한타만 딱 버티고 무군 띄우자라고 생각했는데
그 떄 맵이 샤쿠라스여서 중앙 언ㅋ덕ㅋ탱크;와 해불산개로 결국 ㅈㅈ침;
테란 회전력이 은근히 좋다는걸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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