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테란 노스빠커의 방송을 보다가 깊은빡침을 느낌

 

 

 

노스빠커는 레더서치를 누르고

 

렉스싸나이(저그)와 서치됨

 

평소 노스빠커는 1214훼이크이후에 링강요하고 트리플을 선호하기에

 

렉스는 1214를 의식하면서  조심스럽게 플레이함.

 

그걸 아는 빠커는 굳이 1214를 쓰지않고 원병더블이후 화염차테크를 탄뒤

 

2병영추가이후 2기술실 1반응로를 달고 해불화염차찌르기를 준비중이었음. (저그의 2멀파괴용)

 

이후 저그가 2멀티를 먹고 약간의 일벌레를 쨌음을 느낀 빠커는

 

해불화염차로 찌르고 저그의 여왕몇기와 저글링다수도 끊고 앞마당파괴와 앞마당일벌레 몰살이라는

 

심각한 피해를 줌.

 

그러면서 제2멀티사령부를 지으면서 2공학 업글돌리고 병영늘리고

 

저그보다 멀티1개가 많은 상황이 꽤 오래 지속되었음.

 

저그는 의외로 빨리 복구했고 테란과 저그가 같은자원을 먹는상황에서 감링링 vs 해불의로 소모전을 하면서

 

제3멀티를 일찍이 지은 빠커는 저그보다 상당히 이른 타이밍에 멀티1개를 더 돌림.

 

멀티 1개를 더먹은만큼 물량이 더 나오고 감링링과의 교전에서 승리할줄 알았으나

 

이상하리만치 뚫리지 않고 세미싸움이 계속되면서 감염충만 조금씩 쌓이더니

 

진균과 감테가 무한대로 나오는 상황이 됨.

 

어영부영 저그도 제3멀티를 먹고 (이때 테란과 같은멀티수)

 

감염충 이 쥐며느리같이 생긴것이 언제 너프당했냐는듯 진균과감테를 테프전 후반에 다수유령 이엠피 갈기듯이

 

막 뿌림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상황에 해불의가 교전에서 조금씩 밀리기 시작했음;

 

문제는 그때였음.

 

상상만 했던 일이 일어남.

 

바로 무리군주의 등장이었음.

 

안그래도 SIBAL ㅋㅋㅋ 지금 감링링이랑 뜨는것만해도 밀리고 있구만

 

무리군주 이년이 게임끝냄.

 

이것이 뭘 의미하는지암?

 

저그는 감링링으로 해불의랑 소모전하는와중에도

 

테란은 돈이없을때 저그는 무리군주까지 띄울만한 여력이 있다는것임..

 

테란이 멀티를 저그보다 얼마나 빨리 먹었는데..

 

잡은 일벌레가 몇긴데

 

피해입어도 이 상황인데 대군주 찔러넣어서 3병영 1군공에서 찌르기오겠구나 미리 파악만했으면

 

아무런 피해도 없이 무군 20마리 띄우겠네 ㅋㅋ

 

토스전은 돈으로 갖다쳐발라서 다수유령이엠피로 버틴다지만

 

링링이랑 무리군주 타락귀에 이엠피가 통함?

 

밤까마귀? 우주공항 여러개에 언제 기술실달고 언제 마나업해서 마나 125쳐먹는 밤까마귀양산할건데?

 

그전에 소모전에서 안밀릴 여력이나 있나 테란이 지금? ㅋㅋ

 

답없음

 

노스빠커 게임끝나고 자날접는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론적으로 하고싶은말은

 

테란상향좀

ㅋㅋㅋㅋㅋㅋㅋ 레더 때려치우고 해피투게더 보심

고로 테상향

"GG" lord + "Win"festor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 테란이 초반에 피해보면 정말 답없는데.. 저그는뭐 감충만나오면 시간끌다가 이김;

테징징들은 옛날에 집결지 저그앞에 찍어놓고 개소모전하면서 대충 허리만 돌려주면 이기던 버릇이 있어서 안돼. 염충쌓이게냅두면 당연히 패망하는거지 의료선 날리면서 마나 빼먹고 흔들어야지 감링링 상대로 중앙교전만 실컷 해주다가 뭐냐. ㅋ자원력압도적인데 못이긴거보면
병력운용을 좃같이 한 탓을해야지 종족탓을하네 ㅋ
의료선 못줄여주면서 한타 다이겼는데 왜 후반에 지냐고 징징대는 저징징이랑 다를게뭐임?

요약하자면 초반에 이득봤는데 저그한테 시간한참주고
어 내가 초반에 이득봣는데 교전 왜못이김 사기임 징징징 막혔으니까 더 조공해줘야지
무한 소모전 단 염충은 쌓이게 냅두자 ㄱㄱㄱㄱㄱ 어 근데 무리군주떳넹 왜몰랐찌 아 테란이 구려서그래 내판단력이 후진건 절대아닐거야 징징징

저그한테 시간을 한참줬다라.. 참 저그랑 같거나 그 이상의 자원을 퍼먹는 상황을 오랫동안 유지한게 저그한테 시간을 한참준거다 그쵸? 정면교전에 집중하면서 산개에 집중하는 이정훈은 장애인일까? 조공? 노스빠커가 컨을 못하는게 전혀 아닌데? 최소한 평균이상의 컨은 함. 내가 무작위라 저그해봐서 아는데 해불의는 앞먹고 한번 피해주러오는 타이밍 있는데 그타이밍에 피해만 안입으면 그이후 겜에서 질수가 없음. 왜냐면 인간인 이상 손으로 컨트롤하는게 한계가 있고 물량차가 나면 컨트롤하는게 의미가 없음. 해병의 DPS가 높으면 뭐할까 그 좋은 화력 발현되기도 전에 해병자체가 죽는데 맹독충과 감염충앞에 2~3기 단위로 산개할시간동안 링이 다달라붙어서 딜하고있는데.

ㅋ 이정훈의 교전능력을 갖다대네.. 초기gsl부터 이미 단련된 사기적인 교전능력을 아마추어가 따라할려하면 안되지. 그리고 그 이정훈도 의료선 한두기로 후방 귀찮게하면서 병력 전진하고 좋은자리 잡는 클래식한 패턴은 다른 테란처럼 똑같이 씀. 그리고 저그보다 자원 더먹었는데 물량이 덜나온다는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니 물량차때문에 컨을 못한다는것도 말이안되고
안티감염충이 탱인데 이정훈이 감링상대로 해불의가좋다하는건 진짜 사기적인 컨이 있어서 그런거지 보통 탱모으고 포지션 잡고 싸우면 교전상 컨트롤 이익은 테란이 봤으면 봤지 저그가 보지 않음.

딱 그 맥락에서 등장하는게 감염충의 사기성임. 진균번식의 효율로 바이오닉병력을 묶고 뎀딜하니 답이없을수밖에. 약간의 물량차이정도야 진균효율로 극복함. 아니 감염충의 사기성까진 이해하겠는데 그와중에 무리군주가 뜨면 테란은 뭐 어쩌란거 무리군주에 더 효율적으로 대처하기위해서 밤까마귀의 추적미사일마나를 100으로 줄여야한다고 생각함. 딱히 무리군주가 안뜨더라도 저그가 전혀 불리한것도 아니거든. 소모전 계속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