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명탐정테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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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1-04 17:53:33 KST | 조회 | 617 |
제목 |
스2 테란의 높은 진입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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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가 망한것중에 하나가 높은 진입장벽이 있는듯.
토스와 저그는 일단 매크로운영를 통한 업이 잘된 양질의 병력을 상대조합에 따라서 갖추기만 한다면
특별한 컨이 없어도 반타작은 한다만
테란의 경우에 골드나 플레티넘유저들은 이런 상황을 많이 겪을겁니다.
저그전의 경우 해탱을 쓰면 인구수가 저그보다 많음에도 불구하고 맹독충 한덩이만 있으면
해병들이 볼링공에 맞아 스트라이크당하고 그동안 힘들게 건설로봇 누르고 보급고 짓고
병영짓고 군공짓고 일일이 반응로 달고 기술실달고 해병 일일이 뽑아서 탱크도 뽑고
업그레이드 꼬박꼬박 눌러서 힘들게 모은 한방병력이 허무하게 압살당하고 지는것을 보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도대체 왜 무슨이유로 했었나하는 회의감이 들겁니다.
테란은 컨트롤이 너무 어렵습니다.
저는 저그로 플레이하면서 여왕버프이후로 해탱에는 10판에 1~2판꼴로 졌지만 해불에는 진적이 없습니다.
견제막기도 쉽고 어택땅찍고 진균번식으로 묶고 볼링공으로 스트라이크치면 인간인 이상 컨트롤에 한계가 있거든요.
또 토스전의 경우에는 이런 상황을 겪을 겁니다.
관문유닛상대로는 아주 잘싸웁니다.
허리돌리기도 쉽고 간편합니다.
거신이 섞여도 바이킹을 2기씩 추가해주면서 싸우면 정말 쉽죠.
하지만, 고위기사가 뜬 이후에는 그냥 졌다는 생각밖에 안들죠?
인구수도 토스보다 훨씬 많았는데 스톰몇방에 40~50씩 인구수가 줄어들죠?
테란은 컨트롤이 어려워요.
유령이 추가되어도 이건 마찬가집니다.
골플유저한테는 해불유의바 컨하기가 정말 힘들죠 ㅋㅋ
이렇게 저그전도 토스전도 답이 사라지면 스2 라이트유저들은 접게되죠.
그리고 일부의 컨좀하는 유저들만이 스2를 계속합니다.
그런데 그래봤자 마스터테란한테도 컨은 힘듭니다.
한 3초 한눈팔고 있다가 진균대박맞고 사망하거나
한 2초 한눈팔고 있다가 사이오닉폭풍 3방 떵떵떵맞고 F10 N 누르죠.
그래서 결론은 테란상향이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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