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av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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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1-23 21:59:29 KST | 조회 | 638 |
제목 |
해병이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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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에 황당한 일을 겪었슴다....
테테전이었는데 상대가 해병만 보내서 졌음...
우째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해설이 필요하겠지요
전 메카닉을 갔습니다. 해탱 뚫을려고 공성 뽑고 공성 모드 연구 다하고 해병 조금이랑 토르 몇마리랑 준비해 놨었고, 상대가 해탱으로 들어오면 그거 빨리 뚫고 역공할 생각이었슴다
중후반에 예상대로 병력이 들어오기는 했는데...
어째 올 해병입니다?
그 땐 몰랐죠... 이게 지옥의 시작인지...
암튼 아싸 좋다 해병 다 잡아먹고 러쉬를... 가지 못했습니다.
막 나가려고 하는데 또 해병이 다수 몰려오는 겁니다.
전투자극제 까지 쓰고.
겨우겨우 잡고 다시 진격
은 또 해병
도대체 어떻게 되가는거지... 하면서 다시 병력을 물리려 했으나
옆구리에서 또 해병...
그렇습니다. 이놈은 그야말로 미친듯이 해병을 뽑아서 보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흐미 쫄아라... 해서 다시 돌아갔습니다.
앞에 보급고로 심시티를 짓고 공성전차와 토르를 더 뽑았지요.
하지만 지옥은 끝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해병은 끝도 없이 몰려왔고 결국 심시티는 파괴되어 전 ㅈㅈ를 치고 말았습니다.
이런 일도 있는 거구나 싶어서 올려봅니다... 이제는 멀티 못먹게 해야지...
그런데 도대체 멀티를 얼마나 먹고 병영을 몇 개나 지은거냐 이 새... 자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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