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은 정말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는 종족 같음

어느종족이던지 그렇겠지만 처음에는 초반에 의외로 약해서 적 날빌 경우의 수 고려해서 적절하게 수비병력 뽑으면서 진출준비하는 연습. 그게 끝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멀티태스킹하고 견제연습해야되고... 그게 어느정도 숙달되면 이제 유령컨이 미치도록 어려움. 고위기사 잡기 너무 빡세고 emp 잘 맞춰도 유령이 앞에 서다보니 유령이 잘 안쌓여서 빡시네요. 유령컨 익숙해지면 또 뭐가 기달리려나...


자날 첨할 때 하던 프로토스는 제가 워3해서 그런지 몰라도 교전 때 손이 좀 바쁜 것 정도라 크게 안힘들었는데 종변하고나선(그놈의 변신로봇들..) 테란 이 어렵네요 ㅠㅠ. 그래도 점점 뭔가 실력 오르는게 느껴져서 성취감은 있는듯 손맛도 죽이고.

원래 토스보다 테란이 더 여러워용

애초부터 테란이 어려운데 재밋어서 못끊음 ㅇㅇ 허리돌리기 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