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테프메카가 왜강해 장난치나

내가 테프전 메카닉을해봣는데
원병영 몰래트리플 가스멀티확보히고 삼룡이먹은 팔가스상황에서 겨우 육가스먹은토스랑 한타싸움되고 소모된다
누굴 호구로보나 내가 테프전 개막장이라서 오만헛지랄다하면서 테프 전순트리까지 해본사람인데
답없어메카로는 차관때매

저그나 프로토스나 차원관문, 로보틱스, 군심에 들어서는 우주관문까지.
산란못, 바퀴소굴, 히드라, 감염구덩이, 둥지탑, 군심에 들어서는 울트라까지 온갖 테크를 다 준비해서 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유닛을 뽑아서 게임을 진행하는데 메카닉만 하면 약하다. 병영 유닛만 하면 약하다. 공중유닛만 뽑으면 약하다. 라고 하는 좋은 현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자극제를 하향해서 테란의 병영 유닛을 약하게 하자는 것은 그 방편중에 하나일뿐
골자는 테란도 테크전환을 활성화시켜서 똑같은 게임을 반복하는 일을 줄이자는 겁니다.
근데 자극제가 현재 상태로 유지되면서 체제전환까지 유연해지면 너무 강하다는 거죠.

자극제 하향으로 중반이후에 체제 전환을 약간은 강제하자는 겁니다.

메카닉이 기동성이 떨어지는 대신에 지형을 이용한 전술에는 훨씬 큰 효과를 발휘하지 않겠습니까?
게임 상에서 중세시대처럼 들판에서 벌어지는 전투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ㄴ 왜 메카닉을테란이 안쓰시는지 모르시는 모양인데

기동성이 안좋은건 알고있으시고

지형, 유닛을 이용한 전술자체가 군단의심장에서는 더욱 타종족에게 유리하게되었습니다

토스에겐 메카닉 카운터인 불멸자가있으며 불멸자 집정관 광전사로 타이밍을 넘긴후

"스카이토스" 가있습니다 메카닉으로는 상대가안됩니다

저그의경우는 토르위주의 메카닉은 군단숙주와 바퀴 (공짜유닛소모하면서 저그는피해가없습니다)

탱크위주일때는 살모사가있습니다

카운터가 매우 명확하며 메카닉의경우 한번소모시 다시모으기가 매우힘든 치명적인 단점

기동성등 여러가지 요소가있기때문에 타이밍올인 이외에는 메카닉을 쓰지않습니다

상위 한자리수나 소수점자리수인 고수유저분들이 안쓰는데는 다 이유가있습니다

저도 스카이토스를 조합할때 거신 서너기를 포함합니다.
혹시 마린 다수가 몰려오면 굉장히 곤란하니까요.

메카닉이 다시 조합하기 힘든 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탱크라도 생산 시간을 조금 줄이고 공성모드를 업그레이드형식으로 되돌리면
초반 탱크 올인을 좀 늦추면서 재생산이 어렵지 않도록 하자는 것이었죠.
근데 자극제가 지금대로라면 두세줄의 해병 불곰이 값싼 방패막이이자 효율적인 데미지 딜러가 되기 때문에 하향이 어떨까 생각해본 겁니다.

그리고 스카이 토스로 넘어가는 걸 테란이 정찰을 통해 알아내면 그게 대응할 수 있는 조합을 만들어야죠. 상성때문에 약한 유닛은 견제로 소비하면서요. 스카이 토스도 기동성이 좋다고 할 수는 없으니까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모선핵은 없애버려야죠. 애초에 바이오닉 초반 러시를 막으라고 디자인된 유닛이니만큼.

스카이 토스로 전환할 때 보통 광전사와 불멸자로 상대 멀티를 깨는데 보내면서 인구수 확보하지 않습니까.

ㄴ 나름대로 생각을 하신거같은데 기본정석의 싸움으로서는 공성모드가

업그레이드 형식이 되지않아도 시간증폭을 이용해 로봇공학시설에서 불멸자를 생산하거나

공허포격기같은 나름대로의 카운터를 뽑아낼 시간이 있습니다

자극제가 지금 170초인데 더 너프를한다면 아마 3업대의 긴 업그레이드 시간이 되겠죠

시간증폭도 없고요 그것마저 하향이된다면 테란의 진출 자체가 매우 늦어지게되며

토스가 더 부유하거나 테크를 탈수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며 게임양상 자체가 심하게 변동하는

결과를 만들게됩니다

스카이토스와 정면싸움으로 이길수있는 조합은 "현재" 나오지않았습니다

아.
전 자극제 업그레이드 시간을 늘리는 하향을 말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시간을 줄이고 그 효율을 소폭 하향하자는 거죠.
현재 50% 공속 이속 상승에서 40% 정도로요.

그리고 스카이 토스에 관련되어서 개인적으로 폭풍함 마음에 안듭니다.
같은 테크에서 타종족 최고테크 최강유닛을 너무나도 쉽게 카운터합니다.
전순이나 무리군주를 쓰지 말라는 소리지 않습니까.
더군다가 생산시간도 짧고요.

차라리 초기 디자인처럼 범위공격이었더라면
뮤탈 다수라는 전술을 그 상위 테크에서 막는다라는 개념이 되어서
폭풍이 나오기 전까지 뮤탈로 상당한 이득을 거둘 순 있지만
그보다 상위 테크에서 상성 유닛이 나올 경우 그 효과가 절감된다. 라는 순환이 가능할 듯 했는데 말이죠.

ㄴ 무탈의 경우 점멸자 + 고위기사 집정관 + 광자포로 이미 대처가나왔고 다수를쓰는데엔

그에 대한 기회비용이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더이상 언급을 하지않겠고

효율 자체를 낮춘다면 테란이 일정타이밍에 있어 교전자체가 성립이안됩니다

소위 "테통기한" 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그것이 앞당겨짐으로서 토스자체가

우위를 가져가게됩니다

자극제 시간을 줄인다고해서 영향이있는건 타이밍러시가 아주조금 앞당겨지는정도일뿐이니까요

그렇긴 하겠군요.
근데 테통기한이라는 것이 테란의 바이오 병력에만 국한되는 개념이 아닌가요?
어느 순간부터 테란 자극제 병영유닛들의 밀집사격 효율이 타종족의 고테크 유닛의 범위공격이나 체력에 밀리는 순간이 오니까요.

그럼 차라리 테크를 전환하는 것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광전사가 다수를 차지하는 현재 프로토스 조합에 화염차만 가세한 바이오로도 버티는 모습이 나타는 것을 보면 화염차에 탱크, 바이킹이 조합된 테란 병력을 기존의 프로토스 조합으로는 뚫기 힘들겠죠. 그럼 프로토스는 스카이로 전환하거나 불멸자다수를 준비할텐데 그 시간이 짧지 않습니다. 그 동안에 테란의 병력이 충분히 이득을 취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메카닉의 충원속도가 좀 짧아진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충원속도가 매우느리며 병영다수에서 군수공장 다수를 짓고 테크를전환하는게

매우 큰시간이 들어가며 업그레이드가 공유되지않기때문에 싸움이 힘듭니다

그 시간동안 토스는 손빨고있느냐? 그게아니죠 정찰은서로가 해야될 필수조건이고

그시간동안 토스는 아까 말씀드린 카운터유닛을 준비합니다

테통기한은 메카닉에도 충분히 적용이 될수있는말입니다

"물론 메카닉의 충원속도가 좀 짧아진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이가정은 절대로 성립이될수없습니다

좀더 프로의경기를 보고 게임양상 자체를 파악하심이 어떨까싶습니다

고수들이 안쓰는덴 진짜로 이유가있습니다

테크전환도 토스가 훨씬 빠를꺼같은데

ㄴ 시증때문에 훨씬빠르죠

대신 테란은 기술실과 반응로를 공유하지 않습니까. 전환자체의 속도가 조금 느려도 그 이후에 생산에서는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봅니다.
보통 중반까지 병영을 6개에서 8개까지 만들어놓으니까요.
토스가 로보틱스를 6개 8개씩 늘리는 일은 굉장히 드물죠.

저도 전순상향 (대신 바이킹 소폭 하향)과 메카닉 상향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덴님 저렇게 자세하게 설명하시는데 이정도면 알아들어야되는거 아닌가 ㄷㄷ

프로경기를 상당히 많이 챙겨보는 편입니다.
곰tv 여기서도 나옵니다. 좀 비싸서 그렇지.

그리고 환상이 기본이 되어서 토스의 정찰력이 너무나도 좋아졌죠.
개인적으로 필요했고 환영할만큰 변화지만 타종족의 시선에는 좀 너무한 패치같기도 합니다.

신소재님.

못알아듣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 이해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자유의 날개 초창기에 테란을 조금 해본 것이 다이기 때문에 테란의 입장을 완전히 알지 못해서요.

ㄴ 뭔가 모르시나본데.......

전략게임에선 전종족 공통적으로 위험한때가 체제전환 or 확장늘릴때입니다

그 타이밍에 게임자체가 끝날수있고 토스업에 밀려 교전에도 "필히" 지는타이밍이나옵니다

이건 프로경기를 본다면 기본적으로 아실수있는거고요

테란과 토스전에서는 생산력자체에서는 테란이 병영위주의 생산이아니면 절대 토스를따라갈수가 없습니다

"전환자체의 속도가 조금 느려도 그 이후에 생산에서는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명제는 절대로 성립하지않습니다 전환자체가 토스가 더빠르며

생산도 시간증폭을 이용하여 토스가 더 빠르게 갖출수있으니까요

군수공장과 로봇공학시설이 1:1 자체가될정도면 이미 토스가 가지고 노는상태의 양상이되며

한두개만으로도 충분히 상대가됩니다

이번말씀하신건 그냥 게임이해도가 좀 낮으신거로보입니다.....

결국 생산력의 차이 때문이군요.
차원관문의 생산력에 메카닉이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입니까?

앞에서 말했다시피 테란의 고충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저 테란의 효율적인 견제를 부러워하긴 했지만요.

ㄴ 생산자체가 따라갈수가없고 체제전환도 토스가 더빨리될수있기때문에 안된다는거죠

설명은 댓글달면서 자세히 설명드렸으니 이해가안가시면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아 진심 병.맛 스럽다 ㅡㅡ 곰tv 에서 스투 본다는 사람이 겜이해도가 제로네

프로게이머가 테프전 메카닉조합 쓰는거봤음? 안쓰는데는 다 이유가있다고 ㅡㅡ

군심 들어오면서 메카닉 카운터유닛이 더 생긴 것이 너무 큽니다.
토스는 이미 멸자라는 메카닉카운터유닛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폭풍함이 추가되면서 더 답이 없어졌죠. 화면밖에서 계속 날아오는데 느려터져서 잡으러 갈수도 없어요.
저그는 덴님이 설명해주셨듯이 토르중심 메카닉엔 군숙, 탱크중심 메카닉엔 살모사가 카운텁니다.

그럼 그걸 어찌 고칠 수 있을까요?
제가 궁극적으로 주장하고자 하는 것은 테란이 바이오닉만 쓰는 게임 양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자극제 하향으로 바이오닉 자체에 통용될 수 있는 한계점을 만들자는 방편을 생각했던것이고요.
서로 200을 채운 테란메카닉과 프로토스 불멸자위주 지상군은 비등비등했으니까요.

그렇다고 무턱대고 메카닉만 상향해버리면 메카닉 병영조합이 너무 강하죠. 고위기사와 불멸자를 조합한다고 해도 유령이 속수무책이 되니까요.

신소재

폭풍은 앞에서인가 다른 글에서인가 언급했듯이 저도 디자인 마음에 안듭니다.
전순과 무리군주를 원천봉쇄해버리는 유닛이니까요.
생산시간도 워낙 짧다보니.

"서로 200을 채운 테란메카닉과 프로토스 불멸자위주 지상군은 비등비등했으니까요."

절대 비등비등하지않습니다 카운터가많아서

그리고 전 밸런스팀이 아니기때문에 그런걸 제시할수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주종족이 테란도아니고요

죽여요

그 이유가 뭔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바꾸고 싶다는 거 아닙니까.
바이오닉만 고집하는 테란은 플레이하기도 상대하기도 지루하니까요.

ㄴ 제가 자세히 설명드렸으니 이쯤이면 알아들으셨다고 생각합니다

전이만 컴백홈 저보다 이해도 더높으신 마스터이상 테란분한테 여쭤보세요

제가 해본 게임들에서는 200 테란메카닉과 불멸자 위주의 병력이 비슷했습니다.
업그레이드도 거의 같았고요. 개인적으로 실드 업그레이드도 같이 해주는 걸 선호해서 다 같이 올렸는데 말이죠.

한번 얼마나 강한가 시험해보려고 처음부터 대놓고 메카닉가던 테란에게 찌르기 없이 운영으로면 상대해봤습니다. 비슷하더라고요.

그래서 메카닉과 불멸자위주 병력이 비슷하다면 체제 전환을 통해서 게임 양상을 다양하게 만들어보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한겁니다.
제가 교전에서 실수를 했을 수도 있고 상대가 잘했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그닥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소수 메카닉 대 소수 불멸자는 불멸자가 훨씬 강하죠. 근데 그 수가 늘어나면 또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교전 후에 열댓기씩 소환하는 돌진광전사가 큰 위협이 되기는 했습니다.

어쨌든 고맙습니다.
몇일전에 공홈에 글 올리고 나서 처음으로 제대로된 대화상대였군요.

.....성지순례급이네
다야테란에서 그저께 플토로종변하고 마터 단 사람인데요
빠커님보고 메카닉따라해봤는데
앞뽕으로 공2업타이밍러쉬에서 밀지 못하면 앞이 안보입니다

거기다가 고위기사에 멸자 조합나오면 기갑병은 폭풍에 기갑병대로 녹아나고 기갑병녹아 몸빵대줄없는 토르는 멸자에 털립니다.

자날때 스킬로 멸자를 잘잡았지만 환류땜에 메카닉이안된데서 그스킬마저 버려버리고(이건버프도 너프도아님) 블쟈가 메카를 그나마쓰게끔만들어준건진? 모르겠는데 바이오닉 만 못함
그리고 이 메카닉 타이밍러쉬는 지뢰드랍>기갑드랍으로 일꾼피해를 줘야만 타이밍러쉬에서 이길수있음

동급병력으론 싸움이안됨 토르 300 200인데 앞마당만먹고선 2기씩뽑아내는것고 빡심
거기다가 밤까에 우관보이면 바이킹까지찍어야됨 메카는 여러므로 가스많이들고 힘듬

ㄴ 진짜 메카로 플토랑 뜨는 거는 기갑병이 남느냐 돌광추적자가 남느냐 그싸움임
기갑병녹으면 토르가녹고 돌광추적다녹으면 멸자가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