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돌격전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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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4-03 21:46:02 KST | 조회 | 244 |
제목 |
메카닉의 맹점은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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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체제 = 견제받더라도 꾹꾹 참고 한방 터뜨리면 된다는
통념이 통하질 않음
테테전에나 통하지
토스나 저그에게도
병영체제일때와 마찬가지로 의료선 견제는 가야됨
견제가서 일꾼을 털어줘야
메카닉이 힘에서 앞서게 되는
두번째 맹점은
화염기갑병 스펙 쩔지만
느린 근접유닛이라는 점 때문에
다수가 될수록 효율이 떨어짐
토르역시 사거리가 짧은건 아니지만
워낙 덩치가 커서 마찬가지로 다수가 될수록 효율이 떨어지고
결국 쌓여도 효율이 유지되는건 전차뿐인데
전차는 카운터가 명확
애초에 전차를 다수 운용해도 되는건 테테전뿐이니
박대만 해설이 얘기한대로
150 어중간한 타이밍까진 메카닉체제 포함한 테란 한방에서 강력한게 맞긴 한듯 싶은데
실제로
불멸자가 메카닉 카운터라지만
빠커류 빌드를 보면 알 수 있듯
멸자 좀 쌓는 정도로는 지상에서 메카닉한테 쳐발림
멸자 + 고위기사가 갖춰져야 그래도 토스가 이긴다고 장담을 못하는
문제는
위에 언급한대로
1. 일꾼견제가 필요하다 (당연한 얘기지만 메카닉에 대한 전통적인 인식이 견제가 반드시 필요한 이미지가 아님)
2. 200 꽉 채우면 교전효율이 떨어진다
이 두가지가 메카닉 운용에 있어
간과되기 쉬운 치명적 약점이라고 생각함
빠커류 견제후 타이밍 잡는 빌드 아니면
저그건, 토스건
중장기 공장체제는 좋지 않다고 보는 결론
혹시 모르지
쩌는 일꾼견제 + 소수조합으로 난전유도가 된다면
정면 힘싸움없이 토스건 저그건 말살할 수 있다고 보지만
메카닉 유닛들 특성이 중소규모에서는 효율이 쩔어주기 때문에
이건 후로게이라도 어려운 입스타의 경지라고 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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