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견이 없으니 메카닉 사장은 당연지사

투견 없이 공장만 돌리는 체제가 작동된다면

그게 이상한거에여

개발자 의도와 틀어져버리니 자체로 문제가 되는

공장만 돌리다간 브루드워처럼 병영은 광물 150짜리 대군주보다 맷집쎈 정찰유닛이나 돼버리고

안돼 그런건 막아야지 

그 결과가 투견 삭제임

투견이 너무 OP했다든가, 원래 토르대신 쓰게 하려고 했더니

토르를 모선화 시키려다가 복귀시키면서 위치가 약간 이상해지고 뭐 그런문제는 마이너한 것들이고

기본 방향 자체는 병영과 공장의 조화였으니 말임

그래서 투견말고 불곰써라

투견이 하던일 불곰도 대충 다 할 수 있잖아

대신 의료선이 기갑병도 치료하게 해줄께

그래서 기갑병이 생체유닛된거

병영- 공장유닛 같이 쓰기엔 배로 드는 업글비용이 문제인데

공장 - 병영 업글을 통합해주는건 너무 심한것 같고

대신 후반을 위해 공장 - 공항 업글을 통합해줌

공업 다시 분리된건 역시 앞과 마찬가지로 너무하다 싶었나봄

어찌됐건

현재 병영 - 공장 유닛이 제대로 조합되는 경우는 없는 상황

테테전이야 원래 궤가 다르게 돌아가니 논외로 치면

토스전에는 자날과 거의 다를바가 없고

저그전은 자날보다 오히려 퇴보됐음

자날땐 탱크도 쓰고 토르도 썼는데

지금은 지뢰만 쓰잖슴요

결과적으로 개발팀 디자인이 실패한 상황이란 얘기

따라서 이번 시즌지나고 군심 발매이후 밸런스가 비교적 안정화 된것으로

판명된다 할지라도

테란의 공장유닛들이 제대로 못쓰이는 문제는 반드시 개선이 돼야됨

단 투견 복귀는 없을겁니다

투견이 복귀되면

현재의 병영에 치우친 병력구성 문제가

정 반대로 똑같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질 뿐이라서 말이져

읽어보니 완전 맞는말이네요

밸런스팀도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감시공장 보기 안좋네요 군수유닛 추가해줄테니 메카닉쓰셈 해놓고

메카닉 하드카운터급 유닛만 줄창 찍어냄 ㅡㅡ..

개념글이네요..
아 근데 진짜 플토처럼 업그레이드 통합좀 해주지 ㅜㅜ
플토처럼 그냥 지상군 공/방업 공중유닛 공/방업 얼마나 깔끔함,
요즘 2병영 2군수 돌리는데, 양쪽 공업씩만 해주다보니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네요.. 하긴 뭐 이것도 종족 특성이려니 해야하는 거지만..

그럴수 밖에 없는게 스타1 이랑 스타2랑 개발자가 다름니다
스타1에서 매카닉 바이오닉의 체제였던 시스템이 스타2에서
느다없이 공존이라는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는 개발자들 그러면서 공방업에 대한 유불리는 언급도 하지 않음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스타1 도 특정 종족전 상대할때 안 쓰이는 유닛은 꾸준히 있어요, 어쩔수 없죠... 뭐 전 종족 상대로 안 보이는 유닛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