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풀메탈CRIS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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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4-27 16:38:10 KST | 조회 | 249 |
제목 |
또한 지뢰와 맹덕은 그 느낌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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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의 지뢰는
순수하게 병력 상대 전용이다.
특히 저글링 맹독충 "만" 잘잡는다.
뮤탈이 지뢰에 맞으면 무섭다 무섭다 하는데 토르보다 안아픔.
실제로 지뢰 너댓개 박아도 슥 들어와서 뮤탈이 꺵판치고 나가서 지는 테란들 허다함.
그런데 보소.
저글링 맹독이 테란 병력을 싹잡으면,
나머지 병력 전체 저글링해놓고 맹독변태해서 테란 본진점령이 가능함.
그런데 테란이 저그 병력을 지뢰로 잡으면?
지뢰 쿨이 다 빠져있고, 저그는 추가병력이 나오느 중임 - 해병으로는 상대가 안됨.
즉, 뺴서 후퇴해야됨.
끝내기같은거 없음.
재활용이라는 측면이 있기는 한데,
이건 "교전에서 이겼을 때" 나 가능한거.
저그는 교전에서 지면 전병력이 돌아갈 수 있는 이속을 가진 반면 (뮤링링기준)
테란은 다 싸먹힘.
그리고 지뢰는 자신이 죽을 떄 저그병력을 못잡지만,
맹덕은 테란병력을 잡음.
그래서 지뢰가 으아 맹독대박! 이래도...
지뢰도 같이 죽기 떄문에 ㅇㅅㅇ
맹독충 전체가 전멸해서 저그 멀티가 날아가는게 아니고
싸먹지는 못하지만 점막위에서 몰아낼 정도의 맹독 숫자만 남으면
결국 테란병력은 뺴게 되있음.
왜냐면 저글링으로 200채우게 되면 못이기거든.
그래서 저그는 결국 맹독을 다시 만들 시간이 생기고..
테란하고 할만한 상황으로 다시 흘러감..
하지만 테란이 맹독 대박이 나면?
추가 30맹독 변태같은거에 그냥 훅감.
그래서 사실 지뢰 자체는 스펙이 나쁘지는 않지만,
전장을 쓰는것, 그리고 게임을 끝내냐 못끝내냐 하는 점에서
나는 맹독이 더 좋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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