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봤던 만년 다이아인 사람들 특징

게임할때 사람마다 자기만의 틀을 갖고 플레이를 하는데

만년 다이아인 사람들과 마스터 가는 사람들의 차이가

물량, 회전력 이런것 보다는 자기가 갖고 있는 틀을 상황에 따라서 유연하게 변화시킬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갈렸던거같음.

마스터들은 이게 안되겠다 싶으면 바로 다른걸 생각하는데

다통들은 거의다 그냥 처음에 자기가 생각해뒀던대로만 밀어붙임

다통들이 초반은 잘함. 물량도 잘뽑고 컨트롤도 짤짤짤 잘하고 근데 후반끌고가면 맹하거나 초반에 서로 병력이 엇갈렸거나 했을때의 대처능력이 떨어지는걸 많이봄.

자기고집이 센건지 판단력이 뒤떨어지는건진 몰라도 그런경우가 많은거같음.

 

근 2년동안 개인적인 경험과 추측에 근거한 생각이기때문에 일반화 시킬생각도없고 이걸로 논쟁벌일 생각도없음

아마 기분나쁘신 다이아분들도 있을수도 있을텐데 반발심을 가지고 반박거리를 생각하시기보다는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음.

 

ps 내가 말하는 마스터들은 군심버프땜에 얼떨결에 마스터가신분들말고 진짜 실력있어서 가신분들

컨트롤 차이도 있고 물량 차이도 있고
아니 요즘 물마까지는 2료선 해병 갖춰서 가도 거신 하나 없던데

뭐 개나소나 전부다 똑같이 플레이하니 다르게 해보려는 사람일 수도 있음 나같은 ㅋㅋ 지금은 그거 조차도 질려서 안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빌드차이가 컸음 자날래더의 문제가 1:1할만한데가 래더밖에 없는데 지긴 또 싫으니까 같은빌드만 계속쓰다가 많이지고 멘붕하고....빌드 여러개 날빌도쓰고 운영도하고 이러면서 빌드를 여러개 가져가야댐 군심은 빌드연습 연겜으로 하고 래더하면 될듯

하지만 군심은 자날빌드 고집하다가 테테전 적응못해서 승률이 개판남

나 막 스원할때 이상한데 딱감와서 스캔뿌리면 프로브 멀티지역으로 옮기는거 막 걸려서 벌쳐로 짤짤이하면서 그런적 많았는데 스투오면서 그런 감 같은건 아예없어진듯

전 군심 나오고 바로 종변해서 새 아이디로 테란 첨해보는데 2일만에 마스터 갔어요.

빌드 운영 다 한가지만 연습했는데 그 때문인지 마별인데 게임 이해도는 좀 많이 낮아서 상대가 처음 보는 전술 쓰면 쉽게 지더라고요. 하지만 운영 가면 익숙하니까 쉬움. 게임 많이 할거 아니면 한가지만 파고드는게 더 쉽다고 봐요.

개념글인듯.
제가 다통령 2년째인데 본문이랑 완전 똑같아요.
가끔 폭풍 연승해서 별마들이랑 붙으면, 초반엔 할만하다가 후반가서 상대 종족이 뭐든 다이내믹한 조합변경으로 인해 필패당함.
알면서도 고치기가 힘든게,, 이게 진짜 실력차이인듯요.

공갑하네요ㅋㅋ제가 전부 위에 문제점 다 가지고 있네요 고치기가 참 힘들던데
마스터분이랑 연겜도 해봣는데 후반가니 운영 및 대처능력에서 안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