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자포감만 더 심해 지네요 (추가)

파수꾼에서 1시에 시작해서 본진플레이하는데 빌드가 버벅여서 자극제가 늦어졌는데;;

 

초반 앞마당 하는 플토 파수기 3마리 씹어먹은것 까지는 좋은데 결국 물량 부족에

 

거신나와서 힘도 못써보고 털림;;;

 

지는 리플레이 클릭하는것도 무섭고 보면 자포감만 더심해지고;;;; 후우;;;; 너무힘드네요

 

방금 하고왔는데 프로토스가 앞마당할때 약한 타이밍을 잡아서 파수기3마리 제압한건 좋았는데

 

이상하게 미네랄은 안모이고 병력은 제대로 나오지도 않으니 물량이 후달려서 털리고;;; 뭐가 잘못된건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이거 하면서 느끼는게 왜 10~20대 남성분들이 LOL LOL 하는지 알거 같네요 엘오엘도 스타2 와는 다른이유에 어려움이 있는데 그만큼 사람도 많으니 어디 길드나 클랜에 들어가서 정보를얻거나 그러는데 스타2는 그러는게 전혀없는거 같아요. 스타1의 영광을 이어갈려면 이게임도 한 10년은 넘는 세월이 지나야되나;;;

 

음악으로 마음을좀 다스리긴 했는데 다시하기 무섭네요... 또 자신감만 상실하고 자포자기할까봐요;;

원래 털리면서 배우는거에여 ㅋㅋㅋㅋㅋㅋㅋ

일꾼을 꾸준히 뽑아주고 계신지를 확인 해보세요. 저도 교전 집중하다 보면 항상 까먹는건데, 일꾼 꾸준히 뽑아주고 보급고 안막히게 계속 지어주시는게 매크로의 기본인 것 같아요. 예약생산 2~3기 되어도 상관없으니 일꾼 꾸준히 생산하는거랑, 보급고 계속 지어주는것 의식하고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님 그럴땐 작보가서 빌드하나 외워서 그걸 기계처럼 칼타이밍으로 반복한다 생각하고 해보세여.. 막 정제소 타이밍이나 연구소 타이밍까지 외워서요..
그거에 맞추다보면 최적화가 됩니다 원래 실버리그까지는 빌드 제대로 구사하는것도 힘들어요

무난한 운영빌드로하셔야되요.. 반복하시다보면 이제 최소한으로 힘싸움이 가능한 물량뽑는 능력이 생기실거에요 이때부터 의료선견제 시도해보시구요..

아근데 진짜 저 옛날 스타할때랑 비슷하시네요 ㅋㅋ 저도 처음할때 한판하고 손 부들부들 떨고 그랬는데 ㅋㅋ 긴장 많이 하시지마세요 겜 하다보면 되게 편해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