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돌격전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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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6-21 18:47:58 KST | 조회 | 308 |
제목 |
그렇다 내가 지는 이유는 내 손이 고자라서 그런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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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문제가 아니잖음요?
밸런스 맞아떨어지거나
최근 정황이 오히려 테란으로 기울고 있긴 하지
문제는 게임 양상임
후반가면
조합 자체로는 답이 안나오는 병력구성
해답은 부료선에 있다
쩌는 산개컨과
상대의 실수를 유발하는 끊임없는 동시 3방향 부료선 견제로
조합을 못갖추게 만들거나
어떻게든 흔들고 흔들어
조합 자체가 아닌 병력 외적인 부분에서
철저하게 아웃복싱으로
조합의 불리함을 극복한다
이런 양상부터가 좆나 마음에 안든다고
자날때부터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건가
토스전에 밤까마귀가 봉쇄되고
언제부턴가 그나마 저그전에라도 쓰이던 토르 공성전차가 안나오기 시작하고
지뢰가 있으니 됐음 이게 아니잖음요
부료선 필요없으니 부스터 가져가
대신 토스 저그 상대로 전차 제대로 써봄직하게 만들어보라고
왜 안하는지
말로는 밸런스가 맞더라도 게임 양상이 지루하거나 재미없으면 고칠 것이다 라고 하길래
아 당연히
지뢰해불 부료선만 가지고 끝까지 해먹는거 고쳐지겠구나 그랬는데
미친놈이 헛소리 헛짓거리만 하는것 같음
자날때부터 3년째 원하는거는
진격의메카닉인데
내가 겪는 현실은 진격의 프로토스, 진격의 저그지
이기고 지는것이야
손에 달려있지만
이것만큼은 내 손에 달린것이 아니니
징징대는게 옳지 않겠습니까
여기서 떠든다고 뭐 달라지는것도 없겠지만
여하튼
군심 오면서 원했던 양상변화는 이게 전혀 아닌데
존나 마음에 안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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