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무슨 전략이라고 하죠?

예전에 프로리그에서 정명훈 vs 해외저그선수 나와서 저그선수가 선보인 전략인데요

북미서버하다가 그거당하고 오는길이에요

초반은 조금 다를 수 있는데 저그가 앞마당먹고 바퀴소굴지어요 일꾼 28기정도에서 바퀴를 열심히 뽑더라고요.

바퀴올라오는걸 좀 늦게봤는데 조금 늦게봐서 손해좀보고 나중에보니 잠복연구까지해와서 미네랄필드에 숨었다가

나타나서 일꾼도 좀 죽고해서 손해봤습니다.

그 뒤에 저는 3사령부에서 어느정도복구하고 인구 120정도 됐고 상대는 바퀴 공방1업씩해서 15분에 200채워서 오더군요

이 빌드의 이름하고 파훼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온니바퀴의 장점은 순식간에 200이 찰 수 있고 잘 죽지 않는다는겁니다. 단점은 DPS가 낮아 해병과 공성전차에게 약하죠. 처음바퀴에 심하게 당하지 않았다면 트리플을 본진에 지어놓고 200까지 해불탱의만 뽑으면 됩니다. 아무리 바퀴가 많아도 갖춰진 테란병력의 앞마당으로 돌격하진 않을테니깐요. 바퀴잡는 주 핵심 유닛은 공성전차 혹은 불곰입니다. 아마 파해법을 모르더라도 다시 당하면 질 전략은 아닙니다. 자주 쓰이지 않는 이유가 있죠..

스테파노식 12 분 200 바퀴 변형판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