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전에서 저그로 직접해보세요. 솔직히 왠만한 테란유저들 전부 저그전 테란이 유리한건 알겁니다. 알면서 아닌척하는 유저들이 대다수이고 실제로 손잭스여서 저그전어렵다하는 테란들도 있을텐데 그놈의 망할 교전컨 누가 더 어렵나 직접해보세요. 테란이 마날이상급 실력이면 하루이틀이면 저테전 다이아급은 찍을겁니다. 그리고 다이아테란이나 마스터테란이랑 붙어보면 저그들이 왜 지랄하나 알겁니다. 테란이 자날처럼 맹독피해서 산개하는 시대가 아니고 저그가 지뢰피해서 맹독 피하고 산개해야하는 시대죠. 자날때야 끝까지 맹독이 해병에 붙으면 됬지만 지금 그런식으로 하면 맹독대폭사나오고 바로 집니다. 아직까지도 교전컨 익숙지 않은 마레기 저그는 맹독을 여전히 그냥 들이박지만 마날 마별급에선 맹독 산개해주고 링으로 지뢰쿨빼고 하는데 그게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반면 테란은 그저 맹독오면 불곰은 놔두고 해병만 지뢰뒤로 스팀빨고 튀면됩니다. 예전처럼 산개따윈 필요없죠. 그대로 달려오는 멍청한저그는 맹독폭사로 ㅈㅈ고 나름 컨하느라 맹독빼는 저그는 열번 컨잘하다가 한번 실수하면지죠. 명백히 저그컨이 비교도 안되게 어려운데 테란유저는 자날생각만 하고 여전히 자기들 교전컨에 자부심을 가지는데 진짜 저그로 마스터테란상대해보세요. 친선전 테란으로 100여판이상 돌려봣는데 마스터고 다이아고 내가 트리플활성화되고나서 져본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물론 초반 쇼부에는 많이 무너져봣는데 운영가면 트리플이후에는 테란이 불리한타이밍이 없더군요. 서로 잘먹어봣자 마이오닉회전력 못당해냅니다. 울트라 무군따위 솔직히 하나도 안무섭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