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퀴즈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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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7-25 18:47:48 KST | 조회 | 1,102 |
제목 |
테테전 15반응로더블.bu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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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비 위주의 범용적이고 안정적인 빌드입니다. 익히기 쉬우나 완벽하게 구사하기 굉장히 어려워서 군단의 심장 현시점 테테전에서 초보 입문용으로도 좋고 프로게이머도 자주 쓰는 빌드입니다. 래더용 주빌드로는 거의 완벽하지 않나 싶어서 공유합니다.
10보급
12병영(지은 일꾼으로 정찰, 4인용맵의 경우 지으면서 정찰)
15가스
17궤도
17보급고
2해병까지 찍고 반응로
이후 돈되는대로 사령부를 짓는데 상대 병영에서 나오는 첫유닛이 해병일 경우 앞마당에 짓습니다. 본인 해병이 나올 시점에 상대 해병이 없으면 사신이므로 scv를 멀찌감치 치우고 본진에 사령부를 짓습니다. 상대 유닛이 해병일 경우 반응로 짓고 나서 해병을 더 찍는지 반응로를 다는지 슬쩍 들어가 봅니다. 해병 수만 체크해도 많은 걸 짐작할 수 있습니다.
사령부를 지은 후 일꾼을 꾸준히 찍어주며 가스100이 될 때 병영 옆에 팩건설을 시작합니다. 계속 1가스 유지하며 건설로봇과 2해병씩을 찍어줍니다. 23/27에서 보급고 하나 지어줍니다. 이후 40/46까지 보급고 짓지 않습니다. 앞마당 사령부가 열리거든요. 팩완성과 동시에 병영과 자리 바꿔주고, 우주공항 건설 시작합니다. 계속1가스입니다.
앞마당 사령부가 건설완료 되는 순간 본진 광물 채치 일꾼이 16기로 최적화됩니다. 바로 랠리 앞마당으로 바꿔줍니다. 6분20초경 앞마당 궤도가 열립니다. 상대 본진에 스캔 1번 뿌려줍니다. 반응팩에서 2염차씩 찍어주고 우주공항 열림과 동시에 의료선1 찍어줍니다. 여기까지 물흐르듯 구사하셨으면 7분대까지 최적화는 끝난 겁니다. 직접 써 보면 밋밋해 보이지만 굉장히 쉽고 안정적이면서도 광물 가스 밸런스가 완벽하게 짜여진 높은 수준의 빌드입니다.
첫 의료선이 나오는 순간(6분 45초~50초) 6~8해병과 4염차와 1의료선이 있을 겁니다. 상대 움직임에 따라서 이전에도 달라질 수 있지만 보통은 여기서부터가 분기점입니다.
1. 12/12사신출발의 경우
-건설로봇이 사신 출발을 확신한 경우 본진에 사령부를 지어줍니다. 2해병으로 1사신을 방어해야 하기 떄문에 맵에 따라서 앞마당에 지을 경우 건설로봇이 끊기는 경우가 생깁니다. 돌개바람 같은 맵은 앞마당에 지어도 상관없습니다. 사신을 커트해준, 혹은 몰아낸 이후엔 해병 수에서 무조건 앞섭니다. 6분20초에 추가정찰 1번만 해주면 됩니다.
-2병영사신의 경우 최소 첫사신을 빨피상태로 몰아내지 못하는 경우 많이 흔들립니다. 최악의 경우는 해병이 하나하나 끊기는 경우. 순간 들어올 때 피 낮은 거 우선점사해서 사신이 들어올 떄마다 손해보게 해주세요. 건설로봇 두어개 끊기더라도 안전하게 팩까지 열면 사신은 더 이상 위협이 안됩니다. 이러면 무조건 유리.
2. 선가스의 경우
-2인용맵의 경우 사실상 선가스 의도를 숨기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역시 6분20초 스캔이 필수겠죠. 해염차든 해지뢰든 마중만 잘 나가면 보유한 병력으로 무조건 끊어낼 수 있습니다. 밴시의도를 볼 경우 의료선 대신 바이킹 하나 눌러주면 됩니다. 선가스가 아닌 밴시라면 의료선 찍고 바이킹 눌러도 됩니다. 건설로봇 피해 없이 막을 경우 무조건 유리.
3. 기타 전진병영류
-8/8/8의 경우 건설로봇 들어가서 상대 scv얼마 없는데 가스 캐는거 보면 무조건 미네랄 라인 근처에 1벙커 지어줍니다. 첫해병이 끊기는걸 방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요. 첫사신, 혹은 2번째 사신 추가되는 순간 피해를 안 본다면 무조건 유리합니다. 전진불곰의 경우 scv가 들어갔을 때 건설로봇이 많습니다. 가스도 많이 안 캤구요. 입구에 벙커 지어주세요. 11/11의 경우도 첫 3~5해병 급습을 걷어내면 벙커가 완성되고, 시간 끌리면 염차가 뜹니다. 건물 위치에 따라 더 피해볼 여지는 있으나 공통적으로 컨트롤 여하에 따라 유불리가 결정나게 됩니다.
상대가 멀티를 내렸을 경우 한번 찌릅니다. 이 공격의 핵심은 의료선인데요. 해병 의료선 화염차 이 3가지 서로 다른 유닛으로 무한한 바리에이션의 공격형태를 구사하는 게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상대본진 외곽에서 실어나를 수 있습니다. 안보이는데에 해병 먼저 내리고, 바로 화염차 실어올리는 식으로 본진을 급습하는 게 가장 일반적이고 화염차로 슬쩍 상대 앞마당 방어상태 확인한 후 해병을 미네랄 라인 뒤쪽으로 떨구면서 추가2염차와 함꼐 앞마당을 터는 식의 공격도 가능하고 해병으로 앞마당을 두드리면서 본진에 화염차로 급습하는 경우도 가능하고, 교차공격의 경우 해료선만 출발하고 염차는 본진을 지키거나 반대의 경우도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찌르는 빌드와 다르게, 공격자의 숙련도에 의해 수비자의 데미지가 결정납니다. 능숙하게 구사하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할 거에요.
테크 건물을 모두 올린 형태의 빌드이기 떄문에, 한번 찌른 이후 본인은 모든 형태로의 체제 전환이 가능합니다. 이후 최적화는 기록된 형태로는 없는데요. 정형화된 빌드오더가 없는 만큼 유연하게 해탱/메카닉/순수바이오닉 등 어떤 체제로든 변환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 주로 해염차 걸어가는 동안 모인 400으로 3번쨰 사령부 짓고 2가스 추가하고 팩띄워 공성전차 찍으며 선수비-후공격-이후 수비로 다시 전환하거나, 병영에 반응로 부착해서 우주공항에 붙여준 후 2염차-2바이킹을 꾸준히 찍어주기도 합니다. 의료선 이후 우공에 기술실 붙여서 1밴시 찍고 양념된 건설로봇 잡아주고 터렛유도한후 병영에 넘겨서 자극제업 시작해 주시고 해불탱으로 넘어가셔도 됩니다. 이 이후의 운영은 순전히 본인의 자원/인프라 최적화 실력에 달려 있으나 어느 빌드로 선회하든 시전자 입장에서 전혀 선회에 의한 데미지를 받지 않습니다. 사스가 테란노 유연성..@@
제 리플레이를 몇 개 첨부하고 싶은데 실력도 대단치 않고 가진 게 딱히 없어서 프로선수님들 경기 몇 개 첨부합니다.
MLG Dollars에서 이영호vs이신형
http://www.youtube.com/watch?v=pMMRamkXjtE
이영호vs이신형 다른 경기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yqD5zjFQQv4
프로리그에서 이영호vs이신형입니다. 찾고 보니 이영호vs이신형 경기밖에 없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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