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lIIIlIIIl | ||
---|---|---|---|
작성일 | 2013-08-10 02:38:09 KST | 조회 | 349 |
제목 |
토스전 빅 고민 ...
|
토스전 하는데 시작은 생더블 이구요.
2병영 상태에서 트리플을 할지 or 병영 하나늘리고 가스파면서 의료선 타이밍에 트리플 할지 고민이 크네요.
제가 생각하기엔 각각 장단점이 있다고 보는데요.
a = 생덥후 2병영 트리플
b = 생덥후 3병영 체제 (후 트리플)
a 트리플 활성화가 빨라서 200이 빨리 찬다.
b 트리플 활성화가 늦은대신 의료선 타이밍 압박이 가능하다.
a 트리플 이 빠른대신 토스가 마음놓고 트리플을 빨리 같이 따라가버린다.
b 트리플이 늦은대신 토스도 마음놓고 세번째 사령부 보기 전까진 트리플 넥 소환못한다. ( 앞마당 뽕짜기 여부 때문 )
a 초중반에 b보다 병력이 적긴 하나, 눈치채면 날빌막는건 둘 다 무난하다.
b a보다야 토스의 올인을 막기 쉽지만 트리플 활성화가 느리다.
제 생각에는 어차피 트리플은 토스가 관측선이나 환상불사조로 정찰되자마자
그냥 바로 연결체 따라가버리면 테란입장에서 피해못주면 사실 불리한거고
트리플 사령부 좀 빨리 지어봤자 , 어차피 앉혀야 돌아가는 것이고 사실 22업 타이밍은
트리플이 약간 늦기 때문에 어차피 첫200싸움은 트리플이나 더블이나 거기서 거기라는 것.
아주 약간 200이 먼저 차는 것 때문에 약간의 위험성을 동반 해야하며, 토스가 정찰 할 시
그냥 따라가버리면 오히려 간접적으로 자원손해. ( 더블 할시엔 토스가 마음놓고 트리플넥 을
못가고 의료선타이밍에 온갖 모션을 취하면 토스의 제2멀을 늦츨 수 있기 때문. 맵이나 토스
움직임에 따라 거진 14분까지 제2멀을 늦춰줄 수 있는데 관측선이나 불사조로 정찰이되면
7~8분에 바로 지어져 버리니 사실상 테란이 트리플 사령부가 3~4분 빠르다고 해도
토스가 연결체를 미리 가져가면 결과적으로 큰 소용이 없는것. 더블보다 200이 빨리차도
토스도 더 빨리 차기때문.
물론 트리플하고 약간 늦고 약한 의료선타이밍에 제2멀 견제가
성공해서 넥서스를 파괴시킨다면 야 더블보다 상황이 더 좋겠지만 왠만한 상황이 아니면
그것이 힘들고 결과적으론 토스 제2멀 늦춰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더블이 더 낫다는
생각 입니다.
그랜드마스터 상위권 테란 토스전 대전기록을 전부 뒤져보았는데
생더블 빌드시 대부분 3병영 체제 가더군요.
2병영 상태에서 트리플 한건 한개 찾을 까 말까 였죠.
아마 세번째 사령부를 보면 토스도 그냥 따라가버려서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오히려 세번째 사령부를 조금 늦추는 대신 토스의 제2멀을 더 많이 늦추는게 이득이
아닌가 생각한것 같습니다. 테란이야 어차피 내려서 활성화 시키는 시간으로 따져야
하기 때문에..
테란 게시판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ㅠㅠ
걍 생더블 후 2병영 트리플 이 나을까요? 더블후 의료선 뽑고 트리플하는게 나을까요?
최근 대회 보면 전부 더블로 하긴 하다만..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