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토전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어떻게 풀어 나갈까 생각하다가 골드토스들의 공통점들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사신더블만 쓰는 편입니다. 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1.몰래 수정탑으로 6추적자로 벙커박살내고 앞마당 사령부를 들어올리게 만든후 자기 앞마당을 활성화 시킨다.
2.앞마당을 찌르면서 동시에 본진 사령부로 예언자를 날린다..
3.점추와모선핵올인 불멸자를 동반한 올인이다.
제가 제일 열받아 하는건 후반토스랑 싸우다가 전멸하는게 아니라 갑자기 추적자부대를 끌고와서 벙커를 박살내고 앞마당을 들어올리게 만드는게 제일 열이 받앗습니다. 이럴때마다 빌드가 꼬여서 10분대 러쉬를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였고 갑자기 나타난 예언자 때문에 일꾼이 썰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첫 탐사정 정찰을 2분대에 오는데 이 시점에서 제가 앞마당 먹고 10분대 러쉬한다는걸 다 알고 앞마당을 들어올리게 하는 전략과 앞마당을 치면서 동시에 예언자 난입을 합니다..
점추같은 경우는 해병을 도대체 얼마나 뽑아야 되는지 쪼금만 잘못해도 그냥 썰리고 점추가 실패해도 앞마당 처먹을때 제일 성질이 뻗치네요..
이걸 어떻게 막을까 생각하다가 인구수 20대에 미네랄 300정도가 모이는 시점에 병영두대를 올리는것보다 군공을 올리고 그다음 병영두대를 올린후 군공에서 지뢰3마리를 뽑으면 예언자 격추 및 6추적자를 모조리 잡을수 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제가 해결할 문제해결법을 다시 말씀해드리자면 골드토스들은 2분대에 탐사정을 날려서 제가 운영을 갈거라는걸 전부 알고 예언자 밑 추적자로 앞마당을들어 올리게 해서 빌드를 꼬이게 만드는 전략을 취합니다. 이런 전략에 카운터는 땅거미 지뢰가 이론적으로 가장 효율적이다 라는 골드테란의 결론이 나왔습니다.. 제 이론에 지적 부탁드립니다..
실전도 중요하지만 왠지 이론에서 타파법이 나올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장문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