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테테전은 사신더블로 출발하는데 열받는게 상대가 벤시로 미친듯이 찌르면 마린만 죽어나가다가
간신히 막으면 오는건 해불선 드랍이나 해병 탱크가 병력없는거 알고 그냥 밀고 들어와서 ㅈㅈ치는 경우가 제일
많은데 이걸 어떻게 막을지 모르겠네요. 친선전에서 벤시썼는데 일꾼도 못잡고 바이킹이 쫓겨와서 결국 메카닉병력에 마린이 전멸당합니다..
테저전은 6분30초에 화염차 4기를 끌고가서 본진난입이 성공하면 대박성공인데 일꾼도 제대로 못잡고 힘도못쓰고 그냥 전멸당하면 그뒤로는 그냥 바퀴나 저글링의 난입으로 ㅈㅈ칩니다...
사신더블만 쓰고 다니는데 플토전승률36퍼 저그전59퍼 테테전61퍼인데 저런 상황일때는 아무것도 못하고 지거나 엄청나게 루즈한 게임이 되버리네요... 정리해드리자면 상대테란의 벤시압박후 해탱밀고오기 그리고 해불선드랍 미사일포탑을 지어도 빈곳이 있으니 계속해서 견제당하고 마린 탱크만 죽다가 결국 병력없어서 ㅈㅈ 저그전은 사신더블로 마린 한마리도 안뽑은채 6분30초 4화염차가 저그 본진에 난입해서 일꾼싹 잡으면 그냥 이기는데 이게 안먹히면 지거나 루즈한 게임이 됩니다...
이제 막 한계가 보일때가 온걸지도 모르겠네요. 알바자리에서도 게임으로 인한 피로때문에 생긴 실수로 야단을 많이 맞아서 이제는 게임에 집중할 시간은 휴일밖에 없고 그렇다고 스타2를 하는 사람도 없으니 점점 외로워지네요. 요새 스타2를 안잡으니까 스타2를 접게되는 이유를 스스로 하나씩 만들어가는 느낌이에요. 플래티넘과의 차이도 너무 심하고;;; 하아;;;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