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전 화염차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가요?

신맵 연 뭐시기에서 화염차 없이 사신더블했다가 맹독충에 마린만 죽고 늘어나는 뮤탈에 감당을 못해서 그냥 나와버렸네요.

그런데 화염차를 4기까지 뽑는게 아니고 최소 8기까지는 뽑아야 되나요;; 제가 사신더블 이외에는 테란빌드 및

다른 종족 빌드는 전혀 모르는 채로 그냥 상대 건물만 봐서 대략 직감만 하는 편입니다.. 이게 정말 어렵더라구요.

저그가 본진 앞마당 체제로 저글링만 미친듯이 뽑다가 소수의 맹독충으로 밀어버리는 이 빌드를 파훼가 힘드네요.

저그에 대해서 아는것은 병력과 일꾼이 한꺼번에 생산되지만 여왕의 애벌레 생성을 지속적으로 해줘야만 가능하다는점과 병력의 생산의 중심지가 부화장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병력의 체제변환이 가장 쉽다는점을 알고 있습니다.

요새 다른게임을 잡는 바람에 점점 흥미를 잃어가네요.. 빌드를 만드는건 프로들만 가능하다고 하고 정작 플토전을 하고싶은데 3연속 동족전이 걸리고 뭔가 엄청 흥미를 끌만한게 없어서 이대로 가다가는 스2를 삭제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선택인거 같아요
사신더블로 출발해도 결국 사신과 6화염차로 견제 계속 해줘야되고

시파때 최지성 선수가 보여준 4병영 찌르기가 아닌이상은 염차출발은 정석입니다.

자날때부터 염차수는 기본이 6기이구요. 지지난시즌 bsl 때 이신형선수가 이승현선수의 링링올인을 의식하고 10기정도까지 뽑은거외엔 대부분 6기까지 찍고 마인을찍거나 병영한테 스왑해줍니다.

혹은 2염차로 저그주위를 빙 돌았는데 링링 냄새가 난다 하시면 바로 마인찍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처음염차로는 저그의 제2멀티 체크 꼭해주신다음

있다 > 진화장이 있는지 없는지 꼭 체크해주세요.
없다 > 저그 본진 혹은 앞마당에 스캔해주셔서 링링인지 바링링인지 바퀴찌르기인지 꼭 파악해주세요

어떻게보면 선택인데 없으면 힘들죠.

염차가 하는 역할이 많습니다. 저는 6기까진 뽑아주는편이에요

안뽑으면 22업 진출할때 벨시르기준
앞마당트리플밖이 전부 점막임

필수

말은 선택이지만 사실상 필수

저도 염차좋아하지만 염차관리가 안대서 1병영 트리플로 바꿧어요 ㅋ 장단점있더라구요 저한테는 염차트리플은 염차로 상대찌르기를 눈치채거나 막는데 도움이 되지만 은근 컨트롤 신경쓰면 인프라가 형성되지 않아 생산이 안되었구요. 1병영트리플은 저그가찌르기한다면 눈치까는게 좀 힘들지만 찌르는저그가 아니면 체제구축이 빠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