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토스전 암기대비 질문 하나더요.

분광앰기한테 기술실 털려서

 

자극제업이 더 늦어져서, 2료선 타이밍 때 못나가서

 

진 적이 있는데,

 

그냥 토스전엔 포탑을 졸라 빨리 이빠이 지어야 될까요??

 

암기가 아니든간에,

 

포탑 졸라 지어야겠든데.

ㄴㄴ 초반에 터렛 졸라 빨리 이빠이 짓는건 미네랄이 중요한 테란입장에서는 타이밍, 기선 다 헌납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비추함 애초에 테란이 우방한다고 플토를 이길수 없을뿐더러.
초반에는 보통 제때 정찰을 하고 암기가 의심이 되면 터렛이든 스캔이든 대비를하죠
암기라고 생각할수 없는 빌드이면 그냥 터렛도안짓고 지게 맘껏 후두두 떨구는거구
하지만 겜이 길어지면 허졉토스가 아닌이상 광전사든 암기든 견제가 오는게 정상이기때문에 후반터렛은 필요하다고 생각함

분광암기라고 생각되면 본진 광물필드사이에 포탑+1 하고 그게 아닌이상 초반엔 앞마당쪽에만 벙커1과 포탑+1만 지어둡니다

이렇게 맨날 소잃고 외양간 고칠려는 생각을 버려야만 초보티를 빨리 벗습니다. 물론 도둑들기전에 경비 세워두면 좋겠지만 도둑 안드는데 경비세우면 뭐합니까?이말은 상대가 다크 분광기든 뭐 이상한걸 할것같다라는 낌새를 알아채리는능력을 길러야해요. 어라? 토스가 평소보다 병력이 없네? 어라? 병력이 파수기가 있네 요즘초반에잘안뽑는데..왜뽑았을까?, 어라? 앞마당이 왜이렇게 늦지?, 어라? 전진포탑짓고 내려오네?왜내려올까??, 다크나 날빌에 당하는이유는 상대가 멀하는지 묻지도않고 너할꺼해라 나할꺼 할래.. 이래서 당연 아예 몰랐으니깐 피해가 크죠 상대가 실력이 강할수록 완전범죄에 해당되는 깜짝 공격이나 견제를 할수있는데 이건 알아도 당한다 쳐도.. 그래도 최소한 알려고 물어봐야죠.. 물어보랫다고 상대에게 또 채팅창으로 뭐할꺼세요 물어보시는건 아니겟죠...정찰이 매우중요합니다.

그냥 로봇지원소 못봤거나, 기사단기록보관소 못봤거나, 제련소 못봤거나 해서
암기를 배제할 수 없으면 그냥 앞마당+본진 터렛1개씩 박으세요 그럼 끝입니다.

애초에 스캔 270원인데 포탑2개가 더 쌉니다.
배제할 수 없으면 무조건 포탑박으세요.

괜히 배제할 수 없는데 깡으로 배제하면 절대 안될 노릇이고.
배제할 수 없다고 또 스캔뿌려서 정찰하느니 그냥 포탑2개 짓는게 더 싸다 이말입니다.

앰기한테 기술실이 썰릴 정도면 프로토스도 722분광 앰기같은 세미 올인급 빌드로 들어 올텐데 이런 경우는 미리 눈치를 채고 터렛을 지으셔야합니다. 앰기 눈치 채는법은 파수기의 숫자와 상대방의 기본 테크 건물이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