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성코치 말이 맞다고 보는사람입니다.

스1의 경우 프로토스는 빌드의 발전을 통해서 초반저글링에 대처하게되고

 

결국 김택용식 비수류까지 나오게되었다.

 

빌드의 발전이란것이 있는데 밥먹듯 패치해서 끝나지않는 베타테스터가 된 것이다.

 

 

대충 최연성코치의 말을 인용하자면 이렇게 요약되는데요.

 

전 최연성코치의 말이 맞다고 생각되네요.

 

블리자드의 끊임없는 밸런스패치의 부작용을 지적한 글인데요.

 

정말 밸런스 패치가 끝날 날은 올까요?

 

거의 한달에 한번꼴로 밸런스를 패치하고있으니

 

빌드의 발전이라던가 전략의 수명이 오래 못가는거는 아닌지 생각하게되네요.

 

 

최연성코치의 말에 다른의견 가지신분 계시나요?

 

전 맞는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반대하시는분 입장에서는 밸런스적인 측면도 중요하다고 말씀하실테지만

 

너무 자주하는 밸런스패치는 문제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말해서 스2 패치가 빠릅니까? 사후약방문 패치가 훨씬 많은데

자날 무감타가 패치 없이 빌드가 발전하고 운영이 발전한다고 극복이 될 문제였습니까?

글로벌 잦망겜 스타2가 스타1에서 비수류가 등장하는 것처럼 십년씩 기다려도 괜찮은 위치입니까?

최코치말 전혀동의안함

스2패치 전혀 빠르다고생각안함 연구할시간 (dk는 최소 1분기정도 보는거같음) 주고

추후에 패치하는식으로 갔는데

DK 잘하고 있음

스타 2의 프로게임단은 시작하는 태동기부터 스타 1에 비해서 훨씬 전문화된, 게임단 운영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졌고, 프로게이머 경험이 있는 사람도 스타1에 비해서 훨씬 많았습니다.

뭣보다 스타1은 사실상 보는 게임이고 프로게이머의 운영을 따라할 수 있을 정도 실력을 가진 일반 유저도 많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스타 2는 래더밖에 할 컨텐츠가 없다 보니 직접 플레이하는 유저의 비율이 높고, 인터페이스가 편해져서 빌드오더만큼은 골드리거도 따라할 수 있습니다.

패치와 상관없이 빌드의 등장 주기와 소비 속도가 그만큼 빠를 수밖에 없는 것은 아닐까요?

패치 때문에 전략이 사장된다구요? 반대로 패치 때문에 생기는 전략도 그만큼 있게 마련입니다.

스1은 일단 기본 조작 자체가 막장이고 조작이 막장이다보니 밸런스자체가 조작법의 엄청난 비효율성 덕에 이상하게 틀어졌던 문제가 있져...

Azure.768 님 의견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그때와 지금의 스2는 다르기는하죠.

무감타가 답이 없었다 라는 분들 역으로 물어볼게요
자날때 무감타가 쌧지만 . 무감타 잡아낸 토스들도있었고
그때쯤이면 멸뽕시절인데 그때 멸뽕에 죽어난 경기들은 어떻게 보세요 ?
그것도 막을 순 있긴한데ㅋ; 멸뽕은 존나쌔지만 무감타가 쌘건 인정못해 ?
멸뽕까면 쉴드쉴드 무감타는 극딜 ㅎㅎ 논리종범이기주의의 표본

게다가 군심와서 무감타 드립이라니.. 질리지도않나.

그리고 군심 패치이후에 생기는 전략은 전무합니다 ㅋ
기갑병 이야기꺼낼 거라면 로그아웃해주세요 논의할 가치가없구요 .
밴시배치해서 밴시가 핵심빌드로 뜰만큼 유용해진것도아니고 .
차붕버프했어도 차붕은 이미 지속적으로 사용되왔고

논점이뭐에요 ㅋㅋ 지금게임양상이 지겹다 ?
게임양상은 다양하게 펼쳐질수있죠 하지만 특정빌드에, 특정종족에 유리한 빌드가 두드러져
그빌드를 고수하는 프로게이머들이 많은거죠 .
눈가리고아웅하시네

지금도 그래 테란이 저그 잡기엔 현재 마이오닉이 제일 좋아 .
근데 굳이 메카닉을 하겠다며 악을 쓰는거야. 마이오닉이 강한 걸 인지하면서도
왜 메카닉은 못쓰는데요 ㅅㅂ? 하면서 상향 징징거렸고 .
테란이 메카닉 가끔쓰는 경기 있는 만큼 저그도 바드라 가끔씀 .
근데 효율 븅신ㅋ 나오는경기도 뜬금포 ㅋ
상황안맞게 빌드운운하면서 밸런스 드립치는거보면 존나 잡금냄새난다

군심와서 직접적인 패치는 화기갑정도 뿐인데

패치도 화기갑, 포촉, 분광기, 감시군주 총 4번
단순히 계산해도 거의 2달에 한번이고 유닛에 직접적인 영향끼치는건 화기갑,포촉 정도뿐이고
거기서도 포촉은 저저전에서만 영향
결국 군심와서 크게 손댄건 화기갑정도뿐

스2의 패치들은 방향이 틀렸습니다.

예를 들어 테란이 A라는 전략을 쓰고 저그가 B라는 전략을 쓴다면
A>B일 때 A를 약화하거나 B를 강화해서 A=B를 만드는 걸 목표로 벨런스 패치를 하고있죠.
하지만 서로 다른 두 전략이 대등하게 싸운다는건 불가능합니다. 한쪽이 유리한게 정상이에요.

예를 들어 테란이 사용하는 마이오닉에 저그의 뮤링링이 딸린다면 저그가 마이오닉 상대로 뮤링링 이외의 전략이 가능하도록 감염충이나 히드라 등을 버프하는게 더 게임이 재미있게 됩니다.

즉,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사용되지 않던 유닛(ex 전순, 우모)등을 버프해서 새로운 전략 C,D를 만드는 겁니다. A>B>C>D>A식으로 맞물려야 하는거죠.

근본적으로 현재 블리자드의 벨런스 패치의 방향은 게임을 [재미없게] 만들기 때문에 문제가 있습니다.

ㄴ저도 감충버프 적절하다봄 진균버프든 체력버프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