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컨트롤 연습하면 금방느네요.!!

요즘 토스분들이 선고기 많이하셔서 토스 체제 확인하면서 빠르게 유령을 뽑는데요.

 

확실히 유령을 일찍 뽑기시작하면 중반쯤에 꽤나 숫자가 모이고 좋아지네요.

 

게다가 다들 선고기라서 유령컨트롤이 나날이 상승중.;;ㅋㅋㅋ

 

 

아까 어떤 토스분께 유령컨트롤은 잘했으나 병력운용 멀텟에서 아쉽게 분패.ㅠㅠ

 

이후 제대결 신청해서 했는데...

 

내 센터는 이미완성되서 궤도업까지 끝났는데...

 

상대 토스분은 앞마당도 없으심.;ㄷㄷ

 

전진 우관예언자 , 몰래건물 암기, 정면 암기돌파, 분광기 암기드랍 등등

 

평소에 절 조져버린 공포의 빌드들을 생각하며 오줌을 지리며 본진입구 1벙커 1포탑

 

3병영 상태에서 앞마당 센터는 본진에서 대기

 

이 타이밍까지 앞마당이 없으면 뭔가가 크게 온다는 사실을 직감했죠.

 

 

이후 앞마당에 미끼로 1벙커를 지어봤는데 (벙커만 짓고 병력은 본진대기)

 

3멸자 돌광이 들이닥치더군요...

 

결국 병력 대다수를 유지하면서 모선핵까지 대동한 2번의 돌파를 막아내고

 

자극제해병 다수로 상대 앞마당을 초토화시키고 이겼습니다.

 

 

그 이후 토스분께 말을 걸어봤으나 아무 대답이 없으심.;;

 

친추하고 나중에 또하자고하고 스타껏어요...ㄷㄷ 그분 혹시 화나신건 아니겠죠? 욕들을까봐 무서움.;;ㄷㄷ

금방.... 금방....

전 한 40판 하니까 약간 손에 익은 정도가 되던데..

지금은 나름 제 수준에서는 잘 쓴다 생각하지만 ㅋㅋ 그래도 한단계 윗클래스 사람들 만나면 탈탈 털림

ㄴ 전 동급 클래스에서도 한동안 거신테크만 상대하다보니 유령을 컨트롤을 주력병력과 함께 못했었어요. 하지만 최근들어서 선고기가 유행이다보니 안하던 유령컨트롤을 연습하게되네요. 유령 못쓰면 못이기는 판이되버리니 정말 유령뽑기시작하면 그때부터 집중력 상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