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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펩시콜라
작성일 2013-11-12 01:17:09 KST 조회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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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기사 상대..

가장 좋은건 효율적인 압박으로 상대가 거신을 선택했을때 처럼 병력을 잃지 않고 빠른 트리플을 택해서 자원격차를 늘리게 좋지만 김유진이나 백동준 경기를 보셨듯이 광전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프로토스 일수록 높을수록 자원격차를 늘리는게 굉장히 힘듭니다. 테란이 프로토스 상대로 자원격차를 늘릴려면 트리플 지역에 대놓고 사령부를 건설해야지만 다방향 공격으로 이득을 볼수 있을 정도의 병력 숫자가 확보 되는데 분광기와 전진 수정탑에서 나오는 광전사 때문에 결코 쉽지 않습니다. (물론 예언자나 암흑기사로 시작한 프로토스라면 효율적으로 두 유닛을 차단 했다는 가정하에 대놓고 건설 안해도 자원격차가 생깁니다.)


고위기사를 선택한 프로토스의 경우 테란이 이득볼수 있는 상황을 만들려면 9:45 ~ 10:00에 자극제 + 방패 완료된 해병과 의료선이 프로토스 본진이나 앞마당에 도달해서 의료선에 환류 두방, 광자충전 한방과 파수기 두기, 그리고 소환 된 광전사와 병력을 교환을 하거나 자극제 쓰고 들어가서 파수기만 딱 끊어버리고 병력을 최대한 살리는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왜냐하면 파수기를 잃어버린 프로토스는 폭풍이 최소한 두방이 보유되기 전까지는 연결체를 가져갈수 없기 때문에 자원격차를 벌리는데 상당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굳이 파수기를 끊지 않더라도 최대한 시간을 끌어야합니다.) 자원격차가 일어난다는 가정하에 테란이 프로토스를 상대로 세가지 체재를 택할수 있는데 첫번째는 불기갑, 두번째는 다수의 병영, 그리고 세번째는 유령 추가입니다. 불기갑의 경우 정면 공격이 가능한 체재이고 두번째의 경우 조성주나 폴트 처럼 다 방향 소모성 공격이 가능한 체재이고 세번째는 첫 200싸움시 가장 카운터 유닛의 비율이 높은 체재로 플레이어의 기량에 따라 원사이드하게 밀어버릴수 있는 조합이지만 세번째의 경우 대규모 해불유의바 vs 삼발이와 전투를 해야합니다. 트리플 운영 들어갈때 이미 자원격차를 내어놓지 않으면 불리한 상황을 대규모 싸움에서 압도적인 교전 컨트롤로 찍어눌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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