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리한 토스전 술카닉 법칙 + 허접한 리플레이 (나름 장문)

제 원래 배틀넷 별명이 처음처럼이라서 술카닉이란 법칙을 붙여봤습니다. ㅋㅋㅋㅋ

 

1. 한방에 끝내라

다들 아시겠지만 졸라 비싸고 느려터집니다.

 

2. 다음 병력들을 최소한 한줄씩(8기) 뽑아라

<기갑병 탱크 토르 바이킹 밤까마귀>

프로토스가 보통 두가지 유형입니다.

하나는, 지상에 힘을 많이 쏟아서 로버틱스에서 멸자 거신이 많이 나올 경우

(+가끔 소수 공허나 폭풍함)

둘은, 깡통테란 취약점인 대공은 첨부터 노리는 겁니다.

 

 토스에게 시간을 너무 주지 않는 이상은 로버틱스 계열의 멸자나 거신 다수 조합에

템플러와 아칸이 있는 게 보통 토스의 대처방법입니다.

이때 지상 토스를 이기려면 팩토리 병력만 있다고 이길 수는 없습니다.

바이킹으로 거신 머리통을 분해하고 멸자는 추적 미사일로 조져야 합니다.

토르랑 탱크는 주 화력이 아니고 추미 이후에 살아있는 멸자 거신을 마무리를 해주는 역할입니다.

물론 탱크로 상대가 굽은 길에서 올 때는, 멸자 뭉쳐 있는 곳에 탱크로 무차별 폭격을 해주세요.

 혹시나 템플러가 많다면 밤까마귀 환류로 잡을 목적이 있는건데,

탱크를 좀 더 섞어서 환류 쓰기 전에 점사를 해줍니다.

물론 스톰 쓰기 전에도 가능하면 무조건 점사를 해주세요.

그 외 질럿 추적자 아칸은 뭐 죡불 기갑병이랑 토르만 대충 있어도 삭제되걸랑요.

 여유가 된다면 밴시 섞어도 좋습니다. 멸자랑 거신이 비싸서 추적자를 별로 못 섞는 경우가 많거든요.

 

 행여나 대놓고 대공을 간다면 탱크는 병풍처럼 몇대만 대리고 가면서

바이킹 밤까마구에 힘을 잔뜩 줍니다.

불사조를 제외한 스타게이트 병력은 느려서 어지간하면 추적 미사일 잘 맞습니다.

제가 정확히 계산한 건 아닙니다만

대충 공허는 사거리 6쯤에서 추미 쏘면 무조건 맞고, 폭풍함은 이보다 조금 먼 8쯤에서 추미 쏘면 맞습니다.

그리고 스타포트에 기술실 달려 있으면 그 이름을 까먹었는데,

추적미사일 좀 더 오래 지속되게 하는 개발은 꼭 눌러주시고, 코비드 반응도 괜찮다면 눌러주세요.

 

졸라 허접한 글에 허접한 리플레이인데, 궁금하신 게 있으면 언제든 딴지 환영합니다.

 

추가로, 테란이 무슨 조합을 하건 프로토스가 캐리어 4기 이상에 템플러 있으면

골리앗 데려오지 않는 이상 못 이깁니다.

진심 캐리어 엄청 셉니다.

대토스전 메카닉인가요? 한번 써봐야겠넹

흠... 이번에 패치업되고 한번 해볼까하는데 도움이 되겠네요.
근데 프로토스는 저실력 가지고도 플레다네요...
apm 80정도에 미네랄 가스 1000 씩 남아 돌아가고..
테란 실버수준인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