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프전이 확실히 힘든건 맞음

제가 토스하면서 느낀거지만 테란 상대할때 방 1업만
눌러줘도 내 광전사 왤케 안죽지 라는 생각이 게임하면서 들 정도.

붕가기 견제는 뭐.. 테란이나 저그나 속수무책으로 당하기가 더 쉬움

그리고 내 본진 연결체랑 제련소가 부료선 견제에 털렸음에도
불구하고 에라 모르겠다하고 자원 짜내서 밀었는데 밀리네?
사실 안밀릴거 같았는데 밀수밖에 없음.

왜 이런 현상이 발생되냐면 토스라는 종족은 유닛을 꾸준히
생산하는 시스템이 아님. 체제보고 찍어도 늦질 않는데다
생산에 차질이 좀 생겨도 테란 저그가 차질 생기는거에
비해 크지가 않으니 .. 그리고 뭐랄까 테란전에서는
광물이 적으면 고기, 집정관을 뽑을수 있고 가스가 적으면
광좀비를 뽑는데 이게 다 테란전 주력이라 문제인것임.
균등하게끔 들어가는 유닛이 아니니까
집정관 같은 경우는 어? 가스 많네? 고기 부왘, 집정관 부왘
어? 가스좀 쓰니까 광물이 남네? 광전사 부왘
조합 완성되면서 동시에 미네랄 가스 비율도 아름답게 조화를 이룸

뭐 제가 생각하는건 이정도.. 테란이 칼을 뽑고 잘찔러야
어떻게든 되는데 찔러놓고도 한방 발끈러쉬에 무너지거나
칼을 제때 뽑지 않으면 절대 못이기는 구도가 생기니..

프로토스가 자원밸런스가 타종족에 비해서 잘맞는거 같긴함.
일반적으로 테란은 가스가 남는편이고 저그는 광물이 남는편인데
저그는 가촉짓고 테란은 밤까마귀같은 가스유닛뽑거나 가스 덜지으면서
광물과 가스 균형을 맞출 수 있긴하지만 토스같이 딱딱 맞진않네요..

ㄴ밤까 안뽑음

효율도 거지고....

ㄴ 테란 특성상 광물위주소모이기때문에 가스가남아서 활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유령 생산비를 광물 위주보다는 가스 위주로 주는게 그나마 현실적인 방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