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의 체제 판별법좀. .

프로토스는 올인에 하도 당하다보니 이제서야 한 7분대에 정찰 혹은 스캔으로 앞마당 가스를 파는지 안 파는지 보고 안 파는거 보면 바로 벙커지어서 얼추 막은적도 많은데요 저그는 아직 정찰 타이밍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사실 지금 제 플레이를 보면 저그전 할땐 그냥 뮤링링이겠거니 하고 염차로 종양 견제 하고 병영늘려서 해병만 뽑다가 바퀴에 진적도 많은데(... 한심한듯) 몇분쯤 스캔을 뿌려야 상대 체제랑 올인인지 아닌지를 알 수있나요?

본진이나 앞마당 딱찍어서 한곳스캔뿌려서 가스캐는곳찾으면 무슨빌드나올지 대충
아니솔직히저그올인이라는게 뻥구라좀쳐서 전차한기로 다막어서..

전 일꾼 숨겨서 5분40초에 한번 보거나 스켄
그마저도 안되면 염차 찔러넣는데요

전차한기로. . 다 막는거군요 ㄷ
아 그냥 차라리 염차 살리는거 보다 찔러서 정찰도 하고 일꾼피해는 주면주고 말면 마는 식으로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종양은. . 일단 지는 것보단 나으니까 ㅋ

ㄴ 그렇다고 염차 죄다 잃으면 그것나름대로 심각해져요

당장 점막 깨는부분부터가 골때림

그리고 맨윗님 말 공감

알아채는게 문제지 심시티 좀하고 벙커지으면 공성전차 한대로 막음

음. . 그럼 좀 의심스러우면 어차피 회수되는 벙커막 짓고 전차도 뽑아놓고 살면 러쉬갈때 쓸 수있으니 전차 뽑는게 좋겠네요

물론 제 실력에서 타협하는 수준으로요 ㅋ

염차로 꾸준히 여왕 짤짤이 하시다가 바퀴숫자가 많이 포착됬으면 앞마당에 스캔 딱 뿌리면 저글링이 부와와오앜하고 튀어나옴. 그럼 벙커를 5~6개까지 박아놓고 지뢰랑 같이 막으심됨. 물론 앞마당 일꾼도 튀어나와서 좀 비벼주셔야하는데 맹독에 앞마당 일꾼이 다뒤지면 막아도 막은게 아니니 적절히 비벼줘야하는게 포인트임.
트리플까지 활성화 시키고 오는 바링링은 염차로 열심히 짤짤이 하다보면 저그가 빠른 일꾼 최적화 때문에 저글링을 찍지 못하기 때문에 4염차 합류하는 시점에 느린 바퀴가 나옴. 피지컬 딸리는 저그들이 자주 쓰는 수비형 바퀴일수도 있으니 일단 평소처럼 염차를 6대까지 유지하면서 계속 짜증나게 긁어줌. 그러면서 평소처럼 트리플을 8분대에 안착시키고 2의료선 뛰우면서 1탱크를 찍어주면됨. 막는법은 염차로 바퀴 부와왘이 포착되면 트리플 다시 올리고 일꾼 살리고 앞마당에서 잠시 2~3탱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활성화 시키고 료선 한대 빼고 진출하면 저그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