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포푸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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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2-20 11:21:19 KST | 조회 | 381 |
제목 |
현 잡금이 나불대는 현 테프전 벨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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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현 잡금입니다. 리그는 쪽팔려서 말 못하고요 ㅠㅠ;
하지만 가끔 여기에 와서 고수님들 플레이도 보고 질문도 가끔씩하면서 경기도 보고있습니다.
물론 레더 다이아 복귀해보려고 아둥바둥 하고요
혹시 저만 그런거인진 모르겠지만, 진짜 순수 잡금빼면 현제 골드에는 전 플레 전 다이아도 제법 나오긴 하더군요
먼저 자세하게 글 풀기전에 징징거릴 생각은 조금도 없다는점만 알아주세요
지난번에 풀메탈패닉님께서 쓰신글 http://www.playxp.com/sc2/terran/view.php?article_id=4772748&page=4
보고 깊은 공감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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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도 또한 마찬가지.
하나의 테크를 탔을 때 그것이 초타가 막혀버리면 다른 테크를 탈 때 까지 버벅거리는 게 있어야 되는데
예언자를 갔는데 해병이 있어서 못들어갔지만 해병은 예언자때문에 영원히 못나옴.
분광기를 막으려고 바이킹을 뽑았지만 분광기가 살아나가기 때문에 여전히 대기타야됨.
물론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테란이 적절히 타워나 소수병력만 배치하고 나머지 다 끌고 나오면 짐 ㅇㅇ"
하지만 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다.
똑같이 자원을 먹었다고 쳤을떄
내가 100의 병력이 눌렸으면, 토스는 그 순간 즉시 소환되서 합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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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조금 긁어온 내용인데 잡금이건 상위 마스터리거이건 공감하실거라 믿습니다.
보통 제가 아는 예언자 막는방법은 지뢰나 포탑 해병6기 배치해서 예언자 커트하는것인데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잡금인 제가 썰 풀어봤자 신빙성도 없을테고 저보다 더 잘하시는분들이 설명해주실테니 그냥 넘기겠습니다.
전 소위 배째는 타입을 선호하는지라 테테전을 제외하면 선 마당을 가는데 저그분들은 그걸보면 입에 거품물고 날빌을 쓰더군요 그때 보통 땅굴 혹은 바링이나 링링을 오시던데 벙커+ 공성전차와 약간의 심시티면 막을수 있습니다.
그러면 막는순간 실수해서 혐탈에 일꾼이나 유닛 흘리지 않는이상 거의 높은확률로 낙승이더군요
당연하다면 당연하지요, 일벌레 늘릴 돈과 애벌레로 전투유닛을 뽑았으니까요
하지만 토스는 긴장끈을 놓을수가 없습니다.
일단 예언자가 피해를 못줬다고 해도 그 빠른 속도로 빙빙 돌면서 내 병력 위치만 알려주기만 해도 토스 입장에선 도움이 되니까요 오히려 제 생각엔 어중간한 수의 바퀴보다 이게더 골치아프더군요
그리고 올지도 안올지도 모를 예언자 하나 때문에 앞마당 본진 포탑 하나 박기도 돈이 아깝고요
그렇다고 내버려 둘수도 없으니 한번 견제를 가야합니다.
여기서 문제인 모선핵이 프행요를 시전합니다.
자날때는 피해 주고도 남았을 병력이 탐사정 몇 못잡고 돌아갑니다.
여기서 모선핵 마나 안남게 부료선 견제 하면 되지않느냐 하시는 분도 있으실거같은데
우리 모두가 문성원이나 이신형도 아니고 일반 유저 레벨에선 힘들죠
그러면서 어영부영 별피해 못주면 이제 토스 시간입니다.
일단 시증으로 빠르게 업글을 누를수 있습니다. 업글 빨리되는것도 무서운데 그 비싼 토스유닛도 빠르게 나옵니다.
그러면 결과는? 잘 알다싶이 불곰은 봄버맨 해병은 불타는 댄서가 되겠죠
만약에 토스가 먼저 나온다면? 수정탑을 빨리 발견하지 못할경우 우월한 기술력으로 전장으로 곧장 충원됩니다.
테란은 과학력이 하등해서 그딴기술 없거든요 테란은 한시가 바빠도 2.25 속도로 걸어가야합니다.
메카닉? 테프때 명함내밀면 탐사정과 우주모함빼고 토스의 모든 유닛이 말이라도 맞춘듯 웃습니다.
게다가 화염차빼고 바이오닉보다도 속도가 떨어지는데 솔직히 별로죠
자원 벨런스 문제도 제법 심심찮게 들립니다.
이 방면도 고수분들이 더 많으시니 넘겨도 무슨말이신지는 아실거라 믿습니다. 유령가격 토나옵니다.
제가 다른게임 빠지다 최근에서야 레더 복귀한덕에 군심 초창기보단 모릅니다.
하지만 다른분들 말도 들어보고 저도 느껴보니 와닿더군요 --;
분쟁글시 자삭하겠습니다. 기왕이면 고운말로 지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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