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형 경기보면서 이생각 한거 나뿐임?

모선핵, 모점추, 고위기사, 예언자 op라고.

지금 할수있는게 딱 한가지 빌드와 상황대처뿐인데

그걸 해도 답이 안나오는 것같던데.....

예언자 이속 제외하면 다른건 별로.

레알 손에 문제있는 님뿐인듯요

모점추 혐언자이속빼고 나머진 괜찮은듯

모점추 예언자빼곤 몰긋슴

점추 예언자빼고는...

다시보기로봤지만 이신형이 미칠듯한경기력 선사하고 아쉽게졌다 수준이아니던데...

저그입장에선 걍 메카닉자체가 op랍니다ㅋㅋ 경찰청처럼 걸리면 안통한다느니 같은 헛소리는 지가 운영력이 쓰레기니까 입닫고 장기전가서 메카조합만 갖추면 저그가 자원을 몇만을 쌓아도 못 이기는구만
내가 전시즌부터 그마테란 메카닉 운영으로 한번도 못이겨서 이제 쇼부만 씀

이신형 선수 경기력이 좀아쉽던데요 많은분들말씀처럼 모점추랑 예언자이속말고는

저번리그 이신형선수 어디갔나싶은 경기력 ㅜ

* 밸런스를 붕괴시키는 모선핵의 문제점

님 말씀대로 극 초반에 연결체라는 부대유닛 생산기반이 하나 더 있는 시스템
게다나 시야가 매우 넓은데다 본진 정찰이 가능한 공중유닛
그렇다고 이속이나 공속이 아주 안좋은 것도 아니고
약간의 마나 충전시간을 거치면 후반에나 나와야 될법한 시간왜곡이란
스타 역사를 통틀어 가장 광범위한 범위공격을 할수 있는데다가
그냥 초반에 일꾼에만 쏘고가도 되는 무조건 이득이 되는 기술...
수비를 취해야 할때는 본진에 체력이 2000짜리 공성전차를 만들어 버림

본진에서 2.25의 이속으로 병력을 충원해야하는 테란과 달리 토스는 앞마당에 수정탑을
꼽고 적진 바로앞에서 병력을 충원할 수 있는데 이런 스킬은 오히려 테란에게 주어야
맞는 기술인데 엉뚱하게 토스가 가져감...

덕분에 테란의 초중반 찌르기가 들어갈 수가 없음...
대처하나도 안하고 있었더라도 병력 찌르러 온거 보고나서 광충걸고 증폭 써가면 병력 뽑으면 됨.. 사실 토스는 초반에 정찰할 필요도 없음.

* 고위기사는 모선핵에 비하면 그렇게 까지 OP란 생각은 들지 않는데 이유는 데미지가
즉각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초당 데미지로 들어가는 방식이라 컨 여하에 따라 제 빨리
피하기만 한다면 그렇게 까지 타격을 입지 않는 스킬임...

물론 너프의 필요성은 있음. 아니면 밤까마귀의 특정범위를 벗어나면 무력화되는 추적
미사일 특성을 없애서 밸런스를 어느정도 맞출 필요는 있다고 생각

프로리그 해설자 말대로 무리군주도 도망가는 추적 미사일은 확실한 up임
친절하게 빨간 줄을 그어주는데 타종족입장에선 산개나 자폭컨으로 충분히 극복할여지가 있다고 생각

* 예언자는 확실히 예언자임을 알기만한다면 막을 수는 있으나 한번의 실수로 인해 받는데미지가 정말 너무 큼.. 원병영으로 만 시작해도 빠른 예언자 타이밍에 해병5기는 나옴 근데
해병을 광물필드에 제대로 배치 안했다면 순식간에 일꾼 4~5기를 잡고 도망쳐 버림...
그러면 누적되는 예언자로 인해 피해는 피해대로 보고 해병이 본진에서 영원히 못나가고
GG치는 경우도 생기는데....
더군다나 동시간에 일꾼견제를 할수 있는 카운터 역할을 하는 지뢰가 너프된마당에 예언자가 버프됬다는 건 게임 벨런서가 심각하게 자질이 없다는 것을 반증
한마디로 골때리는 거지...

끝으로,
테란 플레이어가 실수를 안했다. 프로토스플레이어가 실수를 했다.
- 이럴 땐 실력이 테란이 더 좋다면 초중반타이밍에 토스흔들고 테란이 이김.. 실력이 동등하면 반반의 확률로 토스의 역전이 나옴

테란 플레이어가 실수를 했다. 프로토스플레이어가 실수를 했다.
- 토스가 이김

테란플레이어도 토스플레이어도 실수를 안했다.
- 테란은 토스를 죽어도 못이김

왜냐면 테란은 토스보다 센 타이밍이 겜이 흘러가는 내내 단 1분도 없음..
일단 게임 시작되었다면 주구중창 토스가 셈...

일단 독거노인님 말은 잡금기준이라는걸 알아야 됨. 프로경기 아니 그마만 가도 테란이 유리한 타이밍이야 당연히 어느정도 존재함. 프>테는 맞긴 한데, 무슨 이길수없다는 정도로 오바하는건 손딸리는 잡금 수준을 보여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