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가 주종인 내가보는 테프전밸붕이유.

고위기사의 사폭이 나오면 테란이 토스를 흔들거나 공격하기가 너무힘든데.

그전타이밍은 광자과를 씹을 병력구성이 치즈아니면 안나오고.

결국 의료선뜨면 고기나와있고

유령나오면 거신이 나와있죠.

무슨소리냐하면 공격컨샙인 종족의 무기가 먼저나오고 수비가 컨샙인 종족이 방어하는게 아슬아슬하게

나와야 하는데.

예를들어 자날에선 3관 3파수기이후에 태크를 타기때문에

의료선->병력 양분으로 어찌어찌 막으면서 고기뜸

이후에 유령->고기뜬상태서 어찌어찌 광좀비 돌리면서 시간벌면서 거신띄움.

이래서 후반에 토스가 유리하다고 해도 초중반타이밍이 테란한테 확실히 있었는데..

지금은 병영유닛-->광자과

의료선-->이미 사폭대기중

에잇 유령-->거신이미 나옴.

이런상황이라 테란이 토스를 잡으려면 의료선이 나온시점부터 끈임없이 토스와 교전 허리돌리기를 통해서

가스유닛줄이고 광전사 잘라먹고를 9분부터 게임이끝날때가지 개속해줘야 되는데..

이게 프로들도 이러면서 인프라 재대로 구축하고 제2멀티 안착시키고 그러면서 병력 사폭에 개속 피하면서

잘라먹는게 안나오는데 아마유저들이 되겠나요...

아무튼 저그가 주종이고 토스도 가끔하고 테란은 아예안하는 제가 보는 테프전의 벨붕은

저런플레이가 가능하게 되는 모선핵이 문제인듯.

 

진짜 은밴만아니면 돌진업생략한 최적화 스톰확보한 토스빌드는 무적인듯 .ㅋ

정답입니다.

그리고 점추인지 다크인지 예언자인지 멀티먹는지 그런거 다 정찰하고 그래야 대서 타이밍잡기가 더 힘들어요..

진짜 스톰하나만 잘들어가도 이미...
저같은경우엔 컴사양이 좋은대도 불구하고
대규모 전투시에 프레임드랍때문에 컨트롤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처발림 ㅠ

지적하신건 정석적인 선고기체제 상대할때불리함인데요
이건 문제의일부라고 생각합니다
테프전의어려움이 저상황뿐이라면 프로급에서 테란이 무너질리가없죠
기본적인 토스의 일부op유닛과 전략의다양성 그리고 그에따른
대처의 난이도 에서 어려움이이 지적하신사항과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밸붕이 일어났다 봅니다

요약하자면 토스는 수비에 특화된 종족이라 어찌어찌 잘 수비하면서 멀티늘려가면 결국 후반갓을때 힘이 가장 강한종족인데 테란은 초중반부터 소수병력으로 상대를 괴롭히면서 격차를 벌려가고, 상대적으로 후달리는 후반 힘의차이를 초중반에 벌려놓은 격차로 매꿔야되는데 군심에서 토스의 견제수단은 더더욱 강력해지고(차붕버프 예언자 앰흑성소 버프) 날빌의 가짓수도 훨씬늘면서 테란이 정찰하고, 신경써야할건 훨씬 많아졌는데 그와중에 모선핵의 추가로 토스의 약점이라면 약점이엿던 초중반까지 커버가 되버리니 테프전 토스의 약점이 없어져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