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하다가 테란하는 유저입니다.

저그할때 테란이 좆사기라고 느꼇던 플레이가 사실 테란도 존나 하기 힘든 플레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참회

그 좆사기라고 느꼇던 플레이가 어떤것인가요?

점막못늘리면서 견제로 숨막히게 하는게 어려운줄알았지만 실제로해보니까 몇십배는 더어려움

사신화차로 열심히 억제 시킨다고 쇼해봤지만 얄짤없는 4여왕에 뒤에 대기하고 있는 다수의 발업링 때문에 억제도 제대로 못하다가 결국 트리플 수비용으로 바뀌고 10분대 2료선 진출하면 이미 8가스 지역은 점막 다 덮혀 있고 이미 링링이 100기는 넘어보여서 교전 걸수는 없어보이고 할수 없이 2/2업 되기 전까지 열심히 점막 제거 해서 적절한 견제와 같이 영혼의 한타를 기대 해보지만 80맹독에 싸그리 쓸리고 뮤탈이 40기씩 쌓이면서 모든 인프라가 다 날라가는게 요즘 테저전이죠.

바이오닉 너무 힘들어서 어느순간 바이오닉 기피하는데
메카닉도 뮤탈 적당량에 링맹독 다수있으면 점막위에서 이동쫌 욕심해서 하다 보면
어버버버 순삭...ㅈ

님들도 저그해보셔야함 . 안보이는 안개속에서 무럭무럭 커가는 저그가아니라 ..

쳐맞으면서 크는 저벌레라는걸.. 근데 진심 토스는 쉽습니다

갠적으로 3종족 중에 저그가
손제일가던데ㄷㄷ
펌핑하구 점막 개귀찮ㅠㅠ

서로 고충이 다 있는법이죠
토스빼고

저그 사기...

ㄴ 부천시맹독충
저그도 힘든거 아는데 솔직히 최적화 vs 최적화 상태로 붙으면 어느정도 게임이 되야하는게 정상인데 이건 뭐 최적화 vs 최적화로 붙으면 테란이 관광 당하는 수준이니까 문제죠; 저프전의 경우 프로토스가 정말 수정탑 공세도 안받고 최적화로 공격들어오면 저그가 평소보다 일벌레 2,3기만 더 찍어도 손해보는게 나오는데 테란전의 경우 그런게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