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 조언좀 구합니다 (저그전, 태란전)

벌써 이번시즌에만 140게임 가까이 했네요.

저번시즌 엘이 별마여서 이번시즌 그마 들어갈려고 별짓다하다가 결국 못가고 엘이란 엘은 다 떨어졌습니다.

새벽에 밤새면서 그마 들어갈려하다가 20연패하고 아직도 그 충격에서 못나오고있네요.

엘은 현제 별다야까지 떨어진상태구요, 점수도 210점이나 깎였습니다.

최근들어서 실력이 더이상 늘지 않는다는걸 몸소 느끼고있습니다.

뭐랄까 벽에 해딩하는 느낌?

도저히 리플을 봐도 왜 제가 진건지 이해를 할수가없어서 조언좀 구하고자 합니다. (특히 저그전 메카닉)

태란전은 작년 wcs시즌2때 조성주선수가 이신형선수 상대로 벨시르에서 쓴 빌드인데 어느부분에서 단추가 잘못 꿰졌는지를 모르겠네요.

리플 여러개 올릴테니 다는 아니더라도 몇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테테전은 상대방이 아예 처음부터 올인 준비해서 빌드 갈린거구요 어쩔수 없음
저그전은 빌드를 엄청 가난한 쪽으로 가져가시네요; 드론을 엄청 나게 안굽는 이상 무난하게 흐르면 밀리는 빌드인데; 3사신트리플 이후 바이오닉이나 염벤으로 긁고 1무기고 3베이스 올인류메카닉으로 가는 빌드를 추천함

니가와 메카닉은 아예 시작부터 부유한 염벤빌드 쓰면서 염차랑 벤시를 수비용 압박 용도로만 쓰면서 엎어지는거임

별마에서 그마를 들어가려는 분이면 수준 자체가 너무 높은거 아닌가요??ㅎㅎ
그마면 프로게이머 수준인데..
뭐 거기서 세분화되면 끝도 없겠지만요..

별마성님께서 조언을구하시다닛ㄷ

별마스터부터 그마까지는 유닛상성, 빌드, 게임의 전체적인 이해도가 충분하다고 보구요.
여기서부터는 정말 컨트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컨트롤이라는게 아마추어랑 프로게이머를 가르는 선이라고 보구요.

저의 개인적인 추천은 teamliquild.net 에서 한국인 선수가 하는 개인방송보는걸 추천합니다.
방송경기로는 볼 수 없는 개인적인 컨트롤 및 자잘한 팁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준프로 수준의 클랜에 들어가서 개인적인 조언을 받거나 연습선수를 구하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