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전 개꿀 빨고있음

이번 패치 지리네요. 다른 분들처럼 기갑 올인해서 피해 잘 주면 꽁승급이고 못주면 망하는 식의 로또 운영이 아니라 정상적인 운영하면서 무기고 타이밍만 조금 당겨서 진출하는 식으로 하니까 저그전 개꿀이네요. 빌드 아예 공개해서 다 꿀빨면 저그가 너무 불쌍해서 자세히는 안적겠지만 마별저그까지는 좆밥이라 할정도로 꿀빠네요.

ㄷㄷ

그 정돈 아닌거같은데

제가 마별저그 바른다는데 뭐가 그 정돈 아닌거같다는 거죠? 님이 하는 테란하고 제가 하는 테란은 빌드부터 다 다를텐데 말입니다.

특성상 적응하면 다시 제자리로..

토스전도 저그전보다 약간 약하긴 하지만 개꿀 빨고 있습니다. 테테전이 약점이라 문제긴 하지만

낮선 사람에게서 익숙한 냄새가...?

토스전은 선고기냐 선거신이냐 따라 빌드가 다르긴 한데 약간 조성주 스타일이라 해야 되나 200vs200 안가고 끈임없이 교전 걸어주면서 가는게 잘먹히네요. 더 해봐야 뭐가 더 꿀인지 알겠는데 토스전이고 저그전이고 다 꿀빠네요 ㅋㅋ

개인적으로 그 정도로 이번패치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지 않아서요 ㅋㅋ 님이 이기는거랑 별개로 더 두고봐야 영향이 있는지 알 것 같네요

ㅇㅇ 좀 지켜봐야함 원래 패치라는게 초반엔 어쩔수 없이 꿀빨게 되있음;;

무기고만 30초가량 당겼을 뿐인데 그냥 적당한 타이밍에 일꾼 몇기랑 바꿔주고 버리는 6염차 대신 6기갑이 생겨버리니 그 첫타이밍이 저그 입장에선 예전에 비해 훨씬 세져서 별 생각없이 째는 경우에는 훅 가버림. 군심 초창기 기갓병 너프 이후부터 원래 그 첫타이밍은 저그가 66찍고 둥지탑 까지 올린채로 막기는 상당히 버거운 편이었는데 이제는 더 눈치보면서 병력찍게 만드는데 의의가 있는듯.
뭐 괜히 사신-염차-밴시 콤보나 8염차 10염차 이렇게 계속 뽑아서 기갑드랍하고 하느니 그냥 무난하게 가면서 강한 첫타이밍 노리는게 무조건 답이라고 봄. 제가 프로는 아니지만 거의 기계식으로 빌드 짜맞추는건 꽤 하는편이라 생각하는데 더 검증이 필요하긴 한데 일단 현재로선 가장 좋은 빌드라고 생각함. 그렇게 피해주고 나서 운영을 가면 저그가 평소보다 가난하기 때문에 훨씬 교전 하기가 수월함.

청글이니?

ㄴ 유니온소개만 봐도 답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