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UnknownJ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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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6-03 14:27:54 KST | 조회 | 1,040 |
제목 |
이영호 팬이라서 스2도 테란을 선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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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가 이기는경기 보면 자기가 준비한대로 흘러갔을때 그 상황에서 안정감있게 이기는데
지는경기 보면 준비한대로 하기전에 견제나 상대의 전략적인수를 간파하지 못하고 말려 들면서
초반부터 무너지는 경기가 제법 많다
스타1에서의 이영호도 자기가 준비한대로 하면서 상대의 전략적인 수나 초반 견제를 손바닥 보듯이 미리 알아채는
특유의 눈치싸움으로 기가막힌 방어로 유리하게 이끌었었는데..
스타2에서는 그런점이 부족한것 같아서 안정감이 있는 플레이라고는 보여지지 않는다.
(물론 자원최적화하는 능력은 아직도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함)
지금 이영호에게 필요한 것은
차라리 최성훈 선수 스타일처럼 ( 오히려 멀티태스킹 능력은 최성훈 선수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함 )
어떤 종족전에서도 부유하지 않더라도 상대의 수를 배제하지않고 안정적인 운영으로 시작하면서
효율적인 병력운용을해서 게임을 장악하는게 이영호스타일에 맞지 않나 생각이 든다
(사실 스타1 시절 이영호의 멀티태스킹과 컨트롤은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았기 때문)
이영호가 자꾸 스2에서 고전하는걸 보면서 (특히 군심)
개인적으로 지금 군단의 심장 테란도 만족하고 플레이하고는 있지만,
하루 빨리 공허의유산에 메카닉유닛이 보강되어 (예를 들어 골리앗 같은 무난한 기본 메카닉 유닛)
테란도 초반에 흔들리더라도 중후반에 조합이 갖춰질수있는 유닛체계가 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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